[크아M 리그] 아기자기한 그래픽 속 숨 막히는 접전! 제 1회 '크아M' 리그 현장

게임뉴스 | 유희은 기자 | 댓글: 1개 |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어릴 적 이 게임 안 해본 사람이 있을까요? 가히 국민 게임이라 불릴 법한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가 모바일로 재탄생하며 지난 3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바로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이하 크아M)'으로요.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에 보답이라도 하듯, 첫 오프라인 대회 '크아M 리그'가 금일(11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되었는데요. 오늘 경기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32개 팀의 64명 선수가 출전해 짝꿍 대항전과 16인 서바이벌 2개 부문에서 최고 실력자를 가렸습니다.

짝꿍 대항전 결승이 진행되기 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의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정우용 디렉터가 등단해 5월 업데이트 계획과 향후 서비스 방향성을 유저들에게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에 방문한 크아M 유저들은 숨 막히는 경기, 실시간 업데이트 소식, 재밌는 이벤트,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에 지루할 틈이 없는 시간을 보냈을 듯 한데요. 아기자기한 그래픽 속 숨 막히는 접전을 보여준 제 1회 크아M 리그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크아M 첫 리그 현장은?
뜨거운 관심 속 화려한 개막!




▲ 이른 시간부터 넥슨 아레나 앞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 바로 제 1회 크아M 리그가 개최되기 때문인데요.



▲ 입장 안내를 받고나면



▲ 만두, 초콜렛 등 푸짐한 간식거리를...! 입도 심심할 틈이 없겠네요.



▲ 시작까지 1초를 앞둔 상황



▲ 김수현 캐스터와 김대겸 해설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갑니다!


귀여운 캐릭터들의 숨 막히는 대결!
최고 실력자들의 치열한 접전


짝꿍 대항전 8강과 16인 서바이벌전 결승으로 크아M 리그가 시작되었습니다. 짝꿍 대항전 8강에서는 '즐겜', '예선탈락성식', '우리가젤쎔', '핫랜짱'이 상대를 누르고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어지는 4강 대결에서는 '예선탈락성식'이 역전승을 거두기도 하며 기세면에서 앞서 결승 진출에 성공, '우리가젤쎔'과 결승에서 맞붙었는데요. '예선탈락성식'이 압도적으로 승리를 거두는 듯 하다 결국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힘겹게 '예선탈락성식'이 제 1회 '크아M' 리그 첫 우승을 거두게 됐습니다.

16인이 함께하는 서바이벌전에서는 마지막까지 펼쳐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영' 선수가 1등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영' 선수는 "예선전은 떨어졌지만 이렇게라도 우승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 오늘의 메인 경기라고 할 수 있는 짝꿍 대항전!






▲ 16인이 한 번에 붙는 서바이벌 이벤트전


물풍선 터지듯 팡팡 터지는 즐길 거리
업데이트 발표와 다양한 프로그램


소문난 잔치에 역시(!) 소문난 즐길 거리들. 즉석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전, 우승팀 맞히기, '크아M' 유저들이라면 더욱더 탐낼만한 모바일 쿠폰, 그리고 '크아M' 굿즈까지! 경기 보는 재미와 선물까지 두 가지 재미를 한번에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현장에 방문한 팬들이 가장 궁금할 만한 내용 공개! '크아M'의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정우용 디렉터가 직접 무대에 올라 5월 업데이트 계획을 설명하고 향후 서비스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정우용 디렉터는 "두 명이서 팀을 이루어 즐길 수 있던 기존 게임 모드와 다르게, 1:1로 실력을 겨를 수 있는 신규 모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PC 게임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마리드'를 선보이고 슈퍼 스킬, 캐릭터 간 밸런스 조정, 매칭 시스템 개선을 약속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 외에도 5월 중 다양한 치장 아이템 업데이트와 랭킹, 명예의 전당 시스템 개편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정우용 디렉터는 향후 '크아M' 서비스 방향성을 다양한 모드 추가, 밸런스 개선, 소셜 기능 강화, 이벤트 및 대회 개최로 설명하며, 서비스 한 달 반 동안 큰 사랑을 보내주신 유저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 '크아M' 쿠폰을 팡팡 쏘는 김대겸 해설



▲ 오늘의 우승 팀을 맞혀봅시다~



▲ 중간중간 '크아M' 퀴즈 타임



▲ 넥슨 정우용 디렉터의 발표에 관람객들은 큰 환호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 다가오는 여름, 물풍선만큼 시원한 선풍기까지! 첫 술에 배부른 첫 크아M 리그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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