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적인 느낌을 선사하는 인디 신작 '베인' 1월 15일 출시

동영상 | 정필권 기자 |

플레이스테이션은 팀 이코 출신 개발진들이 모여 만든 회사 'Friend & Foe AB'의 신작, '베인(Vane)'의 출시일을 확정하고 최신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2014년 최초 공개된 'Vane'은 당초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으로 출시될 예정이었던 게임으로, 소녀의 모험에 따른 세계의 변화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황폐한 땅의 유적을 탐험하며, 세계를 다시금 구성하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때로는 까마귀로 변화하며 세상을 모험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기믹으로 구성된 유적을 탐험하면서 몰락한 문명의 단서들을 찾아 나간다.

개발사 스스로가 '환각 어드벤처'라고 정의할 만큼, 게임은 몽환적이면서 황폐한 자연환경을 그린다. 때로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들로 변하는 것은 물론, 아트와 이펙트 전반에서 일반적이지 않은 독특함을 엿볼 수 있다. 약 4년간의 개발 동안 게임은 더더욱 몽환적이고 독특한 모습으로 마감됐다.

PS4 독점으로 선보이는 인디 게임 '베인'은 오는 1월 15일 출시되며, 현재 예약 구매를 진행하고 있다. 예약 구매를 진행한 사람들에게는 별도의 PS4 테마가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