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네코제X블리자드'를 만드는 주인공들, 아티스트를 만나다

인터뷰 | 강승진 기자 | 댓글: 2개 |
매년 열리는 네코제에서는 다양한 금손 아티스트들의 멋진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캐릭터를 새롭게 해석해 그려내거나 이들이 등장하는 다양한 굿즈를 여기저기서 만날 수 있죠. 매년 그런 아티스트를 만나 작품을 소개해드리곤 했는데요. 오늘 만난 아티스트의 작품은 조금은 특이합니다. 아니, 특이하다기보다는 스스로 해석과 매력이 담뿍 담겨 더욱더 매력적이라고 설명하는 게 더 어울릴 것 같네요.

'사이퍼즈'와 '엘소드'의 캐릭터, 스킬, 아이템 등을 액세서리로 표현한 '영문모를 아틀리에'가 그 주인공입니다. 짤막한 인터뷰로 그 설명도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네코제 X 블리자드'를 방문하실 팬이라면 어떤 해석이 담겼는지 직접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영문모를 아틀리에' 행사에 참여한 '민타나인'이라고 합니다. 행사에 참여한 닉네임은 평소 좋아하는 음료수 이름이에요.


아틀리에라는 이름을 쓰는 부스를 네코제마다 봐오긴 했는데 보통 닉네임이나 캐릭터 이름을 붙였어요. 그래서 '영문모를 아틀리에'라는 이름 뜻이 궁금했어요.

이름 그대로 영문도 모르게 어느덧 이렇게 액세서리를 만들고 있어서 그렇게 지었어요. 액세서리는 고등학교 때부터 만들었는데요. 공방도 운영하고 대학도 세공학과를 진학했어요. 작년에는 주얼리 관련 업무도 하고, 취미가 진로가 됐다고 할까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저도 모르게 이렇게 하고 있네요(웃음).





이곳에서는 어떤 상품을 팔고 계세요?

저는 '사이퍼즈'를 좋아해서 네코제에 참여했어요. 여기 판매하는 액세서리도 '사이퍼즈'를 주제로 만들었는데요. 최근에 나온 아이돌이 나온 '엘소드'도 함께 만들었어요. 다만 캐릭터 그래도는 아니고 제 식으로 주제를 정하고 느낌을 살려서 만들고자 한 액세서리들이에요.


보통 눈에 보이는 캐릭터를 앞세우는데 여기서는 그런 느낌은 적은 편이에요.

캐릭터들의 외형의 이미지를 따기도 하는데 보통은 스킬이나 아이템들을 기준으로 하고 제 나름대로 재창조해서 표현했어요. 제가 화려하면서도 약간은 키치한 느낌이 드는 디자인을 선호해요. 제가 지금 하는 것들도 그렇고요. 진열된 상품도 보면 커다란 장식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이런 느낌은 살리면서도 게임 느낌도 내려고 했죠.





게임 캐릭터만이 아니라 스킬까지. 이런 느낌을 내려면 게임에 대한 애정도 커야겠어요. 게임은 많이 즐기세요?

오늘 주제로 삼은 '사이퍼즈'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에요. 언젠가는 하루에 8시간, 12시간도 한 적이 있어요. 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요. 최근에는 잠시 쉬고 있는데 마음껏 게임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혹시 좋아하는 캐릭터는 뭔가요? 네코제에서도 관련 상품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엘리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고 많이 플레이하는 캐릭터예요. 코스튬만 몇 페이지가 될 정도라니까요. 네코제에서도 엘리 관련 굿즈가 있으면 꼭 사가는 편이에요. 다만 좀 아쉬운 게 지난번에 참가했을 때는 '사이퍼즈' 굿즈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좀 적은 것 같아서 아쉬워요. '사이퍼즈' 굿즈 제작하시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주셨으면 합니다(웃음).


전에 참여했을 때와 이번에는 어떻게 다른 것 같나요?

저는 5회 때 참여하고 이번에는 두 번째인데요. 그때는 세운상가에서 진행돼서 좀 좁은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넓고, 참여한 부스도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야외라서 덥기는 한데 선선한 바람도 불고 상점은 천막 아래 있어서 부담 없이 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또 킨텍스 플레이엑스포랑 같이 즐길 수 있어서 편의 시설이나 다른 행사를 즐기기도 좋고요. 조금 개인적인 소감을 이야기하자면 상점가 끝에 있어서 옆에 코스프레 무대가 잘 보여서 좋기도 했어요(웃음).



▲ 고개를 살짝 돌리면 코스프레 무대가 보이는 자리에 '영문모를 아틀리에'가 있습니다. 갈 사람은 체크체크.


올해는 블리자드와도 함께 행사를 열었어요.

네. 그래서 전보다 더 크고 풍성하게 준비됐다는 게 느껴졌어요. 또 서로 다른 회사가 함께 운영한다는 것 자체가 드문 일이잖아요. 네코제라는 행사가 유저들이 원하는 것을 드러내는 행사인 만큼 넥슨뿐만 아니라 블리자드도 팬들이 원하는 것을 알아갈 기회가 됐다고 생각해요.


행사는 내일까지 열리는데요. 혹시 찾아오실 팬들에게 참가자로서 전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네코제가 그냥 굿즈를 판매하는 행사쯤으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생각하시는 이상으로 즐길 거리고 많고 부스도 재미있게 꾸며져 있어요. 멋진 코스프레 행사도 계속 열리고요. 블리자드와 함께라 그 종류도 더 다양해요. 이전의 행사와 달리 푸드트럭이나 주변 상가도 많아 부대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그러니 주말 하루 시간 내서 게임을 색다르게 즐기셨으면 합니다.





◼︎ 관련 기사
- "경쟁사? 팬들을 위한 마음은 똑같아요" '네코제 X 블리자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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