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죽음은 무한히 반복된다, 아케인 완전 신작 '데스루프' 공개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개발사: 아케인 스튜디오 ⊙플랫폼: 미정 ⊙출시: 미정


아케인 스튜디오가 세부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던 완전 신작 '데스루프'를 깜짝 공개했다.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데스루프'는 타임루프에 갇혀 끊임 없이 죽고 죽여야만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1인칭 액션 게임이다. 주인공인 콜트와 줄리아나는 멈추지 않고 서로의 목숨을 노리고 죽은 상대는 잠에서 깨어나듯 새로운 몸에서 다시 태어난다.

게임의 트레일러는 10일 진행된 베데스다 E3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됐다. '디스아너드', '프레이' 등 감각적이면서도 음울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던 아케인 스튜디오의 이전작처럼 '데스루프' 역시 아름답고 어두운 연출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단, 발표에서는 이들이 왜 초자연적 현상을 겪는지, 플레이어가 어떤 캐릭터를 맡을지에 대한 정보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데스루프'는 지난 1월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모회사 제니맥스가 상표 등록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세상에 공개됐다. 하지만 당시 게이밍 엔진과 다양한 신작 개발을 준비하고 있어 '데스루프'가 어떤 게임인지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는 '데스루프'의 출시일이나 플래폼 등 서비스에 대한 어떠한 추가 정보도 따로 발표하지 않았다.

















현지시각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LA에서 E3 2019 행사가 진행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들이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생생한 기사로 전해드립니다. ▶ 인벤 E3 2019 뉴스센터: https://goo.gl/gkLqSp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