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정보 나올까? '포켓몬 프레젠트' 27일 개최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17개 |



신작일까 아니면 리메이크 타이틀일까. 전 세계 포켓몬스터 팬들이 기다려온 '포켓몬 프레젠트'가 올해도 어김없이 2월 27일, 포켓몬 데이에 맞춰서 개최된다.

팬들이 가장 기다리고 있을 소식은 신작에 대한 소식이다. 항상 '포켓몬 프레젠트'를 통해 신작을 소개한 만큼, 올해도 신작을 들고 왔을 거라는 기대감으로 팬들의 가슴은 가득 찬 상태다. 8세대 신작인 '포켓몬스터 소드/실드'가 2019년 포켓몬 다이렉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9세대 신작이자 오픈월드로 바뀌어 화제를 모았던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 역시 2021년 2월 27일, 포켓몬 데이 25주년을 기념한 '포켓몬 프레젠트'를 통해 공개된 바 있어 이러한 의견에도 힘이 실리는 상황이다.

신작이 아닌 리메이크 타이틀이 공개될 거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4세대인 '포켓몬스터 디아루가/펄기아'를 기반으로 한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이 2021년 공개, 그 해 연말 출시된 만큼, 시기상 리메이크 타이틀이 출시되어도 이상하지 않다는 이야기다. 무엇보다 5세대인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의 무대가 되는 하나지방에 대한 내용들이 여러 차례 등장한 만큼,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게임 신작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등에 대한 얘기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3년에는 포켓몬스터를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포켓몬 컨시어지'를 비롯해 '포켓몬 정상으로 가는 길', '포켓몬스터 방과후의 숨결',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8번째 작품이 공개된 바 있다.

한편, 4세대 리메이크 타이틀인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과 최근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팰월드'로 인해 이번 '포켓몬 프레젠트'를 바라보는 유저들의 시선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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