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모바일 전략 게임으로 재탄생! '타이탄폴: 어썰트' 플레이 영상

넥슨 아메리카와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타이탄폴 IP를 활용한 실시간 모바일 전략게임 '타이탄폴: 어썰트(Titanfall: Assault)'를 공개했다.

'타이탄폴: 어썰트'는 실시간 모바일 전략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파일럿과 타이탄 카드를 배치하여 상대방과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게임 내에는 다양한 파일럿과 타이탄들이 등장하며, 이들을 업그레이드하여 자신만의 분대를 꾸릴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와 iOS로 출시될 예정인 '타이탄폴: 어썰트'의 구체적인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등 일부 국가에서 CBT를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넥슨은 지난 2015년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빈스 잠펠라(Vince Zampella)' 대표와 개발사인 파티클시티에 공동 투자를 진행하여, 타이탄폴 모바일 게임 시리즈의 글로벌 독점 판권을 확보했다. 이후, 2016년 9월에는 '타이탄폴: 프론트라인(Titanfall: Frontline)'을 발표하고 테스트를 진행했으나, 지난 1월 페이스북을 통하여 개발 취소를 공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