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64년간 실종된 그의 저택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VR 신작 'TORN' 트레일러

동영상 | 박광석 기자 | 댓글: 3개 |


⊙개발사: aspyr ⊙장르: 어드벤처 ⊙플랫폼: PS VR, 바이브, 오큘러스 리프트 ⊙발매일: 2018년 봄

미국의 게임 개발사 Aspyr의 신작 VR 게임 '톤(TORN)'이 비밀과 퍼즐로 가득한 숨겨진 저택으로 유저들을 초대한다.

'톤'은 다소 어두운 분위기로 진행되는 VR 아케이드 게임으로, 64년간 실종된 물리학 박사 로렌스 텔벗의 저택을 방문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중대한 과학적 발견을 앞두고 사라진 박사의 저택에는 오랜 시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았음에도 멀쩡히 작동되는 신비한 장치들로 가득한데, 유저는 이를 활용하여 박사가 사라지게 된 원인과 함께 저택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톤'의 트레일러에서는 목소리로만 등장하는 텔벗 박사를 도와 퍼즐을 해독하고, VR 컨트롤러 조작으로 저택 속에 숨겨진 여러가지 장치들과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톤'에는 '바이오쇼크'의 사운드트랙을 담당한 작곡가 게리 슈만(Garry Schyman)의 오케스트라 곡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잘 만들어진 사운드와 SF, 퍼즐 요소, 그리고 VR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게임 '톤'은 2018년 봄에 PS VR, 바이브, 오큘러스 리프트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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