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모든 것이 폐허가 된 세계를 달리다, '세이블'

동영상 | 정필권 기자 | 댓글: 3개 |

인디 게임 퍼블리셔, 'Raw Fury'는 E3 2018을 통해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세이블'의 최신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세이블'은 모든 것이 폐허가 된 세계를 탐험하는 어드벤쳐 게임으로 제작됐다. 플레이어는 오픈월드로 렌더링된 사막을 여행하는 과정에서, 과거의 흔적들을 발견하고 행성의 역사를 탐구하게 된다. 황량한 사막에서는 전반적으로 무채색에 가까운 그래픽을 선보이며, 광원에 따라서 달라지는 그래픽 표현 또한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비주얼 적인 면 외에도 아름다운 OST도 주목점이다. '재패니즈 브렉퍼스트'의 미셸 조너(Michelle Zauner)가 게임의 OST를 담당했으며, '80 Days'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멕 자얀스(meg jayanth)가 세이블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개성있는 아티스트들이 모여 만들어낸 인디 게임, '세이블'은 오는 2019년 PC와 콘솔 기기로 출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과 지원 플랫폼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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