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사람 도서관 운영?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트레일러 공개

동영상 | 허재민 기자 | 댓글: 9개 |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개발사 프로젝트 문이 차기작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Library of Ruina)'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도서관 배틀 시뮬레이션인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는 특별한 도서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루이나 도서관은 책이 된 사람들을 관리하는 곳으로, 정보, 즉 책이 필요한 인물들에게 초대장을 보낸다. 초대장을 받고 도서관에 들어온 사람들은 승리하면 원하던 책을 가지고 떠날 수 있지만, 패배할 경우 책으로 변해버리게 된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해결사 롤랑이 모종의 이유로 루이나 도서관에 들어가게 되고, 도서관장 앤젤라를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본 게임에서는 도서관을 완성할 단 하나의 책을 얻고자하는 도서관장 앤젤라와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이에 대적하는 조직, 츠바이와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후속작인 만큼 전작에서 등장했던 앤젤라와 네짜흐를 비롯해 연결되는 이야기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에서는 전작과 같이 관리인으로서의 플레이가 이루어지며, 초대장을 보내거나 도서관장인 앤젤라와 사서들, 그리고 손님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는 2020년 스팀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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