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VR로 즐기는 스텔스 호러 로그라이크, '더 퍼시스턴스' 7월 24일 출시

동영상 | 박광석 기자 | 댓글: 6개 |


⊙개발사: 파이어스프라이트 ⊙장르: 스텔스 호러 로그라이크
⊙플랫폼: PS VR ⊙발매일: 2018년 7월 24일

드넓은 우주 속 폐쇄 공간, 이 기묘한 모순이 주는 공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VR 호러 게임이 등장했다. 영국의 게임 개발사 파이어스프라이트(Firesprite)가 개발 중인 PS VR 전용 호러 게임 '더 퍼시스턴스(The Persistence)'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더 퍼시스턴스'는 로그라이크 요소가 결합한 스텔스 호러 장르의 게임으로, 돌연변이로 가득 찬 우주선 속 마지막 승무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유저는 생명을 위협하는 다양한 돌연변이들로부터 최대한 오래 살아남으며 지구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대부분의 공포 게임과 차별화되는 '더 퍼시스턴스'의 특징은 매번 새로운 맵과 적이 등장하는 로그라이크 요소와 VR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한 은폐와 엄폐 시스템, 그리고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협력 플레이'에 있다.

특히 협력 플레이에서는 핸드폰이나 타블렛 PC로 접속한 친구가 우주선의 엔지니어링 시스템 '솔렉스'를 해킹하여 적을 유인하거나 닫힌 문을 열고, 함정을 해제하는 형태로 생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개발사 파이어스프라이트의 스튜어트 틸리(Stuart Tilley) 디렉터는 "해커가 생존자를 위험에 빠트릴 때 더 큰 보상을 얻게 되는 경우도 있다"며, 해킹을 담당한 친구가 정말로 탈출을 도우려는 것인지 온전히 믿을 수 없는 것도 협력 플레이의 재미라고 소개했다.

SF 호러 장르를 선호하는 유저에게 새로운 공포를 선사해줄 신작 VR 호러 게임 '더 퍼시스턴스'는 오는 7월 24일 PS VR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 해킹으로 친구에게 도움을 줄 수도, 혹은 위험에 빠트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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