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젤다의 전설이 안 나와서 못 해? 그래서 산 '링크' 넨도로이드 개봉기

카드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36개 |


올해의 게임 시상식을 휩쓸며 2017년 최다 GOTY를 사실상 확정 지은 게임,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닌텐도 스위치가 국내에 정식 출시되며 게임 출시 10개월 만에 이 게임이 국내에도 한국어화 되어 오는 2월 1일 정식 발매됩니다.

너무나 하고 싶어서였을까요? 게임 출시를 손꼽아온 기자들이나 영문판으로 이미 다 즐겼지만, 게임의 감동을 한국어로 즐기고 싶은 기자들 모두 2월 1일은 다가오지 않는 먼 미래의 일처럼 느껴졌습니다. 결국, 한 기자가 링크 넨도로이드 피규어를 해외 마켓을 통해 직접 구해 출시일까지 기다리는 아픔을 달래고자 했는데요.

원작의 감성을 최대한 살린 귀여운 링크의 모습을 영상과 사진으로 살짝 공개해드립니다.



▲ 작지만 위엄이 넘치는 표정의 링크가 그려진 박스.



▲ 뒷면에는 말 에포나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 개봉하자마자 보이는 풍성한 장비와 구성품들. 김혜자 선생님이 문뜩 떠올랐어요.



▲ '구해줘...' 빨리 꺼내드리도록 하죠.



▲ 색감부터 표정까지 "귀여운 링크가 요기있넹"



▲ 똑같은 소재지만 옷 질감 같은 부분도 표현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느껴지네요.



▲ 그리고 나를 바라보는 링크의 눈빛. 이렇게 나는...



▲ DX 버전에 있는 추가 구성인 말 에포나도 충실하게 구현되어 있습니다.



▲ 고삐는 가죽 느낌을 잘 살렸고 무장이나 엉덩이도 탄력있게 구현됐죠.



▲ 그리고 많은 구성을 가능하게 만드는 장비품들.



▲ 날카로운 표정의 후드를 끼면 귀요미에서 전사 링크가 됩니다.



▲ 말 에포나 위에 올라탈 수도 있죠. 좀 힘들어 보이긴 하지만요.



▲ 승마했던 에포나에게 닭을 주는 링크.



▲ 이제 링크는 젤다의 전설이 배송되는 그날까지 인벤 사무실을 지키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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