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출시 25주년을 맞이한 전략 게임 시리즈 '세틀러'의 최신 작품이 게임스컴 2018을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2019년 가을 출시를 예고한 '세틀러(2019)'는 정식 넘버링이 붙지 않은 시리즈 최신작이다. 전작인 '세틀러7'이 2010년에 출시되었으니 약 8년만에 찾아온 신작이기도 하다. 게임은 '브랜드 리부트'를 목표로 시리즈 팬들에게 친숙한 게임플레이 스타일에 새로운 기능을 접목시켜 특유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며, 스노우드롭 엔진을 활용한 깔끔한 첨단 그래픽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유비소프트는 1993년부터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세틀러' 시리즈를 HD 리마스터 그래픽으로 만나볼 수 있는 '세틀러: 히스토리 컬렉션'을 오는 11월 15일 발매할 계획이다.
※8월 21일 개최되는 게임스컴(GAMESCOM) 최신 소식은 독일 현지에 나가 있는 정필권, 김강욱, 석준규 기자가 생생한 기사로 전해드립니다. ▶ 인벤 뉴스센터: https://goo.gl/gkLqSp
Frann@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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