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탱딜힐은 직업 대신 유저가 선택, '블레스 언리쉬드' 클래스 영상 공개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9개 |

금일(16일) 반다이남코와 라운드8 스튜디오는 자사의 콘솔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의 클래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강력한 아케인 메이지, 피에 굶주린 버서커 및 레인저, 프리스트, 크루세이더 등 오픈 버전에 등장할 5종의 클래스 소개하며 이를 통한 게임 플레이를 간략하게 포함하고 있다. 개발진은 게임 공개 당시 몰입감 높은 액션 MMORPG를 제작하기 위해 탱딜힐의 명확한 구분을 없앴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힐러인 프리스트가 딜러 역할도 가능하게 만드는 등 유저 플레이 기반의 게임 제작을 약속했다.

지난해 8월 최초 공개된 '블레스 언리쉬드'는 원작 '블레스'의 IP를 활용, 언리얼 엔진4로 제작되어 한층 향상된 그래픽 품질로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 또한, 제작진은 콤보와 회피를 기반으로 한 액션 중심의 전투 시스템을 새롭게 구현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몬스터의 움직임을 직접 보고 능동적으로 반응해 게임 경험을 높일 수 있다.

게임을 개발하는 라운드8 스튜디오의 박성준 PD는 인벤 게임 컨퍼런스 2018 강연을 통해 "게이머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을 기저에 깔고 UI부터 콘텐츠까지 콘솔 RPG에 어울리는 게임을 만들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블레스 IP를 기반으로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의 라운드8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하는 콘솔 MMORPG다. 게임은 2019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Xbox One 플랫폼으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플레이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현재 진행 중인 '블레스 언리쉬드'의 베타 테스터를 신청해 추후 시범 버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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