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 보행 머신 등장! 생존 MMORPG '라스트 오아시스' 영상 공개

동영상 | 윤홍만 기자 | 댓글: 18개 |

폴란드의 인디 개발사 동키 크루(Donkey Crew)가 개발 중인 포스트 아포칼립스 MMORPG '라스트 오아시스'의 트레일러 영상이 금일(24일) 공개됐다.

'라스트 오아시스'는 클랜을 기반으로 한 생존형 MMORPG다. 게임의 무대는 자전이 멈춘 지구로 사람이 살 수 없는 황무지와 얼음과 어둠으로 뒤덮인 땅으로 양분된 상태다. 유일하게 사람이 살 수 있는 공간은 황무지와 얼음의 땅의 경계뿐으로 그조차도 지구의 공전으로 인해 계속해서 바뀌는 상황으로, 파괴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플레이어들은 자원을 채집하고 때로는 빼앗아야 한다.

생존권이 계속해서 바뀌는 '라스트 오아시스'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이동 수단이다. 플레이어들의 발이 될 보행 머신은 풍력으로 움직이는데, 이를 타고 자원을 찾아나거나 혹은 힘을 모아 상대 세력의 거대 보행 머신을 쓰러뜨릴 수도 있다.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인 '라스트 오아시스'는 2019년 봄, 스팀을 통해 얼리엑세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언어는 오직 영어만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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