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GTA5로 만든 뮤직비디오, DJ 솔로문 '고객은 왕'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1개 |

유럽의 인기 DJ 솔로문(Solomun)이 30일 락스타의 게임 'GTA5'로 제작된 자신의 새로운 뮤직비디오 '고객은 왕(Customer is King)'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고객은 왕'은 솔로문이 2005년 설립한 레코딩 레이블 Diynamic의 100번째 작업물을 기념해 제작됐다. 평소 GTA를 즐기는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해왔다고 밝힌 솔로문은 영상 공개와 함께 개인 SNS를 통해 락스타 게임즈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솔로문은 '고객은 왕'에서 다양한 물건을 전달하는 운송업자 캐릭터로 등장한다. 락스타는 그를 위해 커스텀 모션 캡처와 애니메이션 기능을 제공했고 솔로문 측은 게임 화면과 적합한 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영상에는 게임 팬들이 반가워할 GTA5 주인공 트레버와 또 다른 주인공 마이클의 부인 아만다, 핵심 크루의 두뇌라 할 수 있는 레스터 등이 등장하기도 한다.

스페인 이비자의 최대 클럽에서 DJ로 활동하는 솔로문은 딥 하우스, 테크 하우스 장르에서 괄목한 성과를 보인 아티스트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DJ 어워드 이비자에서 최고의 딥 하우스 부문으로 선정되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한편, 영상 작업을 함께 한 솔로문은 뮤직비디오 외에도 'GTA 온라인'의 최신 업데이트 '심야 영업'에서 DJ로 깜짝 출연했다. 또한 'GTA 온라인'에서만 들을 수 있는 라디오 스테이션 LS-UR에서는 솔로문의 이번 싱글 '고객은 왕'을 포함한 다양한 음악이 재생될 예정이다.



▲ 실제 솔로문과(출처: 솔로문 인스타그램)



▲ 'GTA 온라인' 일러스트 솔로문,



▲ 뮤직비디오 속 솔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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