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코스믹 호러 그 자체가 온다 '더 싱킹 시티'

동영상 | 정필권 기자 | 댓글: 2개 |
※ 잔혹하고 기괴한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청에 주의 바랍니다.

러브크래프트의 크툴루 신화에 영감을 받은 호러 미스테리 게임, '더 싱킹 시티 (The Sinking City)'가 새로운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기괴하고 심리적 공포를 불러 일으키는 '크툴루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만큼, 게임의 플레이 영상 또한 사람의 심리적 공포와 거부감을 들게 한다. 피부에서 돋아나는 촉수와 이를 면도하는 주인공, 그리고 기괴한 연출로 시청자를 뒤흔들고 마무리된다.

말 그대로 코스믹 호러를 지향하는 더 싱킹 시티는 1920년대 미국의 동부 해안도시 오크먼트를 배경으로 하는 액션 어드벤처다. 플레이어는 사설 탐정 찰스. W. 리드 (Charles W. Reed)가 되어, 홍수로 피해를 받은 오크먼트에 도착한다. 그리고 홍수의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점차 미쳐가는 주민들의 모습, 자신의 환각을 경험하며 우리의 공포를 일으키는 진실에 도달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홍수의 원인을 조사하는 동시에 지속해서 기괴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이 세상의 생물이 아닌 존재들에게 공격을 받으며 살아남아야 하고, 러브크래프트에서 영감을 받은 코스믹 호러 분위기의 장소들을 모험하고 탐험한다.

코스믹 호러 그 자체를 게임으로 담아낸 '더 싱킹 시티'는 2019년 3월 21일 PS4와 Xbox One, 그리고 PC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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