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시뮬레이터 장르는 다양한 소재로 개발되었으며, 동시에 같은 장르 게임들이 다수 출시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여기, 보다 현실적인 시뮬레이터 게임이 등장했다. 바르사브 게임 스튜디오 (Varsav Game Studios)는 자사의 신작 '꿀벌 시뮬레이터'가 주인공이다.
꿀벌 시뮬레이터는 말 그대로 한 마리 꿀벌이 되어 세상을 탐험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경주에서 다른 꿀벌과 경쟁을 하거나, 꽃가루를 수집하고 춤을 추는 등의 콘텐츠를 즐겨볼 수 있다. 플레이어는 철저하게 꿀벌의 시선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싱글 플레이 모드에서는 벌집을 없애려는 인간들로부터 벌집을 지키는 과정을 체험하고, 탐험 모드에서는 자유로이 게임 속 세상을 탐험하며 새로운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외에도 화면 분할을 통한 협력 플레이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꿀벌 시뮬레이터는 PC와 Xbox One, PS4와 닌텐도 스위치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상태이며, 구체적인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8월 21일 개최되는 게임스컴(GAMESCOM) 최신 소식은 독일 현지에 나가 있는 정필권, 김강욱, 석준규 기자가 생생한 기사로 전해드립니다. ▶ 인벤 뉴스센터: https://goo.gl/gkLq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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