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우주 서바이벌, 이번에는 팀으로 함께한다 '스캐빈저' 게임 어워드 트레일러 공개

7일 진행된 게임 어워드 2018. 세계 3대 시상식으로 꼽히는 이번 행사에서 신규 개발사 미드 윈터의 신작 '스캐빈저'의 첫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게임 플레이가 직접 담겨있지는 않았지만, 대략적인 게임의 개요를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거대한 우주 정거장에서 급박하게 1인용 포트를 타고 이름 없는 행성으로 향하는 4인. 그들은 눈보라가 몰아치는 설원의 행성에 위험하게 불시착한다. 포트를 뜯고 나온 이들이 불타는 듯 빛나는 미지의 물체로 향하는 비장한 모습과 함께 영상은 마무리된다.

'스캐빈저'는 헤일로, 배틀필드 참여 개발자 20여 명이 모인 신규 개발사 미드 윈터의 첫 작품이다. 게임은 코옵 경쟁 요소가 담긴 서바이벌 슈팅 게임이며 세션 기반 멀티플레이로 이루어진다. 현재 미드 윈터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테스트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정된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플레이 테스트는 2019년 중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