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버워치' 신규 지원가 영웅 모이라 공개

한국 시각으로 11월 4일 새벽,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블리즈컨 2017 개막 무대에서 오버워치의 신규 영웅 모이라가 공개되었다.

모이라는 오버워치 전장에 처음으로 합류하는 탈론 소속의 지원가 영웅으로, 본래 뛰어난 과학자였다. 그러나 그녀의 연구에는 윤리적인 허점이 있었고, 더이상의 연구가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을 때 오버워치의 비밀 조직인 블랙워치에서 그녀를 영입, 모이라는 블랙워치를 위해서 신무기와 신기술을 개발하였다.

과학자라는 이력과 지원 담당 영웅이라는 점에서 '시메트라'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모이라는 실제 게임 내에서도 시메트라의 기술을 연상하게 만드는 '생체 손아귀'라는 기본 기술과 '생체 구슬'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이밖에도 짧은 거리를 빠르게 순간 이동하는 '소멸'과 강력한 광선을 통해 아군을 치유하고 적에게는 피해를 주는 '융화'라는 궁극기를 사용한다.

신규 영웅 모이라의 구체적인 적용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다.

---

■ 모이라 배경 이야기

---

---

■ 모이라 스크린샷

---

블리즈컨2017 특별취재팀(=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김지연, 양영석, 이현수, 장민영, 닉 오라지오(Nick D'Orazio)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