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규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 공개, 자신의 진영을 위해 싸워라!

동영상 | 김수진 기자 | 댓글: 325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새로운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가 블리즈컨 2017에서 공개되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한국 시각으로 11월 4일(토) 새벽,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블리즈컨 2017 개막 무대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7번째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의 정보를 공개했다.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는 최대 레벨이 120으로 증가하며, 캐릭터를 110레벨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총 6개의 동맹 종족 중 하나가 되어 아제로스를 탐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유의 유산 방어구 세트를 얻을 수도 있다. 또한 얼라이언스는 쿨티라스, 호드는 잔달라 지역이 추가되며, 3명이 팀이 되어 타 플레이어와 경쟁하는 미지의 군도와 워크래프트 RTS에서 영감을 얻은 PVE 모드 격전지 역시 오픈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신규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격전의 아제로스 시네마틱 영상 (KOR)



◆ 격전의 아제로스 시네마틱 영상 (ENG)

















































◈ 신규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는 영웅들의 충성심과 불굴의 의지를 시험대에 올릴 새로운 컨텐츠들을 담고 있다. 이번 확장팩에서 플레이어들을 기다리는 여정은 아래와 같다:


◆ 전설적인 두 왕국 탐험

호드의 용사는 잔달라로 이동하여 그곳의 트롤들에게 이번 전쟁에 그들 해군의 힘을 빌려 달라고 요청한다. 얼라이언스의 수호자는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고향인 해상 왕국 쿨 티라스로 항해하여 그곳의 주민들이 같은 편에서 싸우도록 설득한다.


◆ 새로운 동맹 종족 결집

종족 각자의 고유 능력을 가지고 있는 여러 동맹 종족 가운데 새로운 캐릭터를 생성하여 신선한 모험을 시작할 수 있다. 높은산 타우렌, 공허 엘프, 검은무쇠 드워프 등 이들 종족의 신뢰를 얻으면 각 종족의 캐릭터를 생성하여 자신의 진영에 힘을 보탤 수 있다.


◆ 대해의 군도 약탈

주인 없는 아제로스의 군도를 찾아 계속해서 바뀌는 적과 환경, 그리고 목표에 대응해야 한다. 세 명이 팀을 이루어 상대 진영의 방해꾼 또는 적 플레이어와 경쟁하며 섬의 자원을 수집하고 전투력을 키워야 한다.


◆ 격전지로 돌격

20명의 플레이어가 대규모 협동 플레이를 펼치는 격전지에서 전투를 벌여 주요 전략 요충지를 차지해야 한다.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워크래프트의 전투에서 영감을 얻은 이 신규 PvE 모드에서 플레이어는 자원을 차지해 진영의 힘을 강화하고, 병력을 이끌어 목표를 점령하고, 적 지휘관과 최후의 일전을 펼쳐야 한다.


◆ 티탄의 힘으로 방어구 강화

군단이 지나간 후 모습을 드러낸 귀중한 자원인 아제라이트를 찾아 마그니 브론즈비어드가 각 영웅에게 위임한 전설의 목 장식, 아제로스의 심장에 불어넣어 방어구의 새로운 힘과 특성을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


◆ 120레벨까지 성장

혈신의 타락의 흔적을 찾아 썩은굴로 향하고, 잃어버린 티탄 금고의 비밀을 밝혀내고, 죽음의 땅 드러스트바에서 탈출하는 등의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120레벨까지 성장할 수 있다. 이후 전역 퀘스트, 공격대, 던전 등을 통하여 더 큰 힘을 키울 수 있다.


◆ 110레벨 캐릭터 업그레이드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잔혹한 전투에 바로 뛰어들 채비를 할 수 있다.


◆ 커뮤니티간 소통

비슷한 관심사를 지닌 다른 서버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들과 함께 서버 간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다. 같은 직업을 가진 팀원들과 전략을 공유하고, 경매장 큰손들과 친목을 다지고, 동료 재봉사들과 사업 이야기를 하며 인맥을 넓힐 수 있다.


블리즈컨2017 특별취재팀(=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김지연, 양영석, 이현수, 장민영, 닉 도라지오(Nick D'Orazi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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