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만에서 찾아온 그녀? VR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투게더 VR' 공개

동영상 | 박광석 기자 | 댓글: 17개 |

가실 줄 모르는 꽃샘추위에 옆구리가 시린 뭇 남성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위로해줄 새로운 VR 게임이 등장했다. 일본의 '서머레슨', 한국의 '프로젝트 Y'에 이어 이번엔 대만 게임사의 선물이다.

대만의 인디 게임 개발사 '오로라 게임즈(AURORA Games)'에서 개발 중인 '투게더 VR'은 가상의 여자친구 호시하라 메이(Hoshihara Mei)와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VR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투게더 VR'에서 유저는 언제나 당신과 함께하기를 원하는 가상의 여자친구 '메이'의 연인이 되어 함께 미니게임을 즐기고 식사를 하는 등, 다양한 일상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투게더 VR'을 개발한 4명의 개발자는 언리얼 엔진 4와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하여 현실적인 배경과 더욱 사실적인 움직임의 여자친구 '메이'를 구현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단순한 연애 놀이만으로는 시시하다고 느낄 유저들을 위해 게임 속에는 '디지털 워리어'가 되어 우주 전쟁에 참전하는 내용의 FPS 요소도 함께 포함됐다.

오로라 게임즈의 VR 연애시뮬레이션 게임 '투게더 VR'에는 출시 이후 3명의 캐릭터가 더 추가될 예정이며, PS VR, 스팀 VR, 오큘러스 리프트와 HTC 바이브 플랫폼을 통해 오는 4월 3일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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