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단 점프로 쉬워질까, 新 캐릭터 추가 '컵헤드' DLC 트레일러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새로운 찻잔과 만남은 내년에나 가능하게 됐다. 스튜디오 MDHR는 '컵헤드' DLC '더 딜리셔스 라스트 코스'의 신규 영상을 공개하며 2020년 출시를 발표했다.

금일(3일)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설원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섬 이미지와 신규 캐릭터 챌리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페리 없이 2단 점프를 시전하는 모습도 함께 등장한다. 제작진 역시 챌리스가 추가 지역은 물론 기존 스테이지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 만큼 신규 기술과 함께 새로운 감각의 플레이 전개를 기대해달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DLC팩에는 신규 보스와 무기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지난해 E3 티저 트레일러 공개 당시 DLC 팩은 2019년 출시될 예정이었다. 개발자인 몰든하우어 형제는 이날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세심한 수준의 관리와 품질을 충족시키는 것'이라며 높은 만듦새 구현을 연기 이유로 밝혔다.

'컵헤드'는 1930년대 애니메이션의 손때 묻은 질감과 연출을 살리기 위해 수작업으로 제작됐다. 높은 작업량에 사전 정보는 부실했고 연기가 반복되며 출시 전 팬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하지만 수준 높은 아트와 플랫포머 기초에 충실한 수준 높은 게임 구성으로 일부 매체에서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평단의 호평을 끌어낸 바 있다.

'컵헤드'는 PC, 맥, XBOX ONE, 닌텐도 스위치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2020년 출시되는 DLC 역시 동일 플랫폼에서 구매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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