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강도질 좀 하겠습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2' 신규 트레일러 공개

서부 무법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오픈월드 어드벤처, '레드 데드 리뎀션2'의 신규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2010년 락스타 게임즈가 출시한 '레드 데드 리뎀션'은 서부 무법 시대를 배경으로 총기 전투와 현상금 사냥, 건맨 결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었다. 후속작인 '레드 데드 리뎀션2'는 전작과 같은 오픈 월드 장르의 특징과 배경을 고스란히 이어받았다.

'레드 데드 리뎀션2'는 전편에 등장했던 '더치'가 이끌던 조직 갱단으로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더치 갱단 소속의 '아서 모건'이 되어 모험을 떠나게 되며, 열차 강도나 현상금 사냥, 결투 등 강렬한 총기 전투와 서부 영화 속 활약을 게임 속에서 체험할 수 있다.

금일 공개된 세 번째 트레일러에서는 주인공 '아서 모건'과 '더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작의 주인공 '존 마스턴'의 모습과 전작의 등장인물 '하비에르' 등 반가운 얼굴들 또한 등장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즐길 수 있는 전투 장면 또는 컷신의 모습도 담겼다.

현재 '레드 데드 리뎀션2'는 두 번의 발매 연기를 거쳐 오는 10월 26일 출시를 확정 지었다. 출시 플랫폼은 PS4 와 Xbox One이며, PC 출시 여부와 한국어화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