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말 많은 신작 '배틀필드5' 오픈베타, 직접 체험해 봤습니다

동영상 | 김규만 기자 | 댓글: 60개 |

▶관련기사: 차라리 게임이라도 못만들지... '배틀필드 5' 시연기

배틀필드 시리즈 최신작 '배틀필드5'가 정식 오픈 베타에 앞서 사전 구매자 및 오리진 액세스 프리미어 고객을 대상으로 조기 오픈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배틀필드5'는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여러 이슈에 휩싸였으며, 지금은 퇴사했지만 개발사 대표가 트위터에 유저를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업로드하는 등의 논란과 함께 시리즈 최악의 작품이라는 악평을 듣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여느때와 달리 배틀필드의 최신작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을 때에도 많은 게이머들이 심드렁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난 게임스컴을 통해 배틀필드5를 누구보다 먼저 즐긴 기자들은 사뭇 다른 평가를 내렸습니다. 비록 여러 이슈를 통해 악평에 시달리고 있긴 하지만, 게임 자체는 역시 배틀필드였다고 말이죠. 과연, 그 이야기가 진짜인지 확인하고자 이번 오픈 베타 기회를 통해 배틀필드5를 시연해 봤습니다.


이번에 시연해 본 콘텐츠는 '배틀필드5'에서 처음 선보이는 그랜드 오퍼레이션 모드와 네덜란드 로테르담을 배경으로 한 컨퀘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랜드 오퍼레이션 모드는 '배틀필드1'에 존재하던 오퍼레이션 모드의 확장 버전으로, 며칠 단위를 두고 전쟁을 계속해 나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면, 야간 습격 작전을 한 번 펼치는 것으로 승패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작전의 성과에 따라 다음 날 전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리스폰 양이 정해진다거나 하는 형식입니다. 컨퀘스트의 경우 기존 '배틀필드'시리즈에 익숙한 플레이어라면 무난하게 적응할 수 있는 수준이었으며, 거점이나 전략적 요충지에 엄폐물을 건설하는 등 신작만의 매력 또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배틀필드5의 정식 오픈 베타는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미 게임을 구매했거나, 최근 새롭게 선보인 고급형 구독 서비스인 '오리진 액세스 프리미어'를 이용하면 이틀 빠른 9월 4일부터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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