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잡 건브레이커 추가! 파판14 신규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 공개

동영상 | 윤홍만 기자 | 댓글: 80개 |



스퀘어 에닉스는 금일(2일), 파리에서 열린 '파이널판타지14 팬 페스티벌 인 파리'에서 새로운 확장팩(V5.0 업데이트)을 공개했다.

'칠흑의 반역자(SHADOWBRINGERS)'라는 명칭의 이번 확장팩에서는 새로운 모험의 중심지 락티카 대우림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빛의 전사인 유저들은 이번 확장팩에서 수수께끼의 존재인 '어둠의 전사'가 돼 세계에 혼란을 가져오는 아씨엔에 맞서야 한다.

이번 확장팩을 통해 여러 변화가 예정되고 있다. 우선 리미티드 클래스를 제외한 모든 클래스의 레벨이 70에서 80으로 상향된다. 또한 TP와 MP가 MP 하나로 통합될 예정이다. 이에 기존의 TP 관련 스킬들의 변화가 예상된다. 아울러 새로운 스킬들이 추가되는 만큼, 스킬 시스템의 변화 역시 예고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외에도 새로 추가되는 시스템도 있다. 솔로 플레이를 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한 트러스트 시스템이다. 일종의 용병 시스템으로 '칠흑의 반역자'에서는 혼자서도 보조 NPC와 파티를 맺어 던전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칠흑의 반역자'에서는 2개 이상의 신규 잡이 추가될 예정이다. 앞선 V4.5에서 우선 리미티드 클래스로 청마도사가 추가되며, 이후 확장팩과 함께 건브레이커가 추가된다. 다른 하나의 클래스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청마도사는 다양한 전용 콘텐츠를 즐길 수 있지만, 최대 레벨이 50이어서 일부 콘텐츠를 즐기는 데 제약이 있다. 아울러 건브레이커는 검과 총이 결합한 독특한 무기를 쓰는 직업으로 탱커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신 종족으로 토끼귀가 특징인 비에라가 추가되며, 새로운 야만족과 야만신, 그리고 전에 없던 24인 레이드인 연합 레이드 추가를 예고하고 있다. 추가되는 연합 레이드의 명칭은 '요르하: 다크 아포칼립스(YoRHa:Dark Apocalypse)로 일종의 콜라보 레이드로 추측된다.

'칠흑의 반역자'는 오는 7월 2일 글로벌 업데이트 예정이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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