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미리 만나는 '음양사 for kakao', 신선함과 익숙함 사이에 도전하다

게임소개 | 이두현 기자 | 댓글: 26개 |



■ '음양사 for kakao'는 어떤 게임?

‘음양사’는 고대 일본을 배경으로, 전설적인 음양사 ‘아베노 세이메이’가 잃어버린 자신의 기억을 찾아 나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동료와 자신이 부리게 되는 식신을 만나며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특히, 지금까지 퇴치의 대상으로만 등장해온 식신을 자신이 직접 부린다는 설정은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된 지점이라 할 수 있다.

또 지금까지 흔히 볼 수 없었던 고대 일본 컨셉을 차용한 고풍스러운 아트로 신선함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연극을 방불케 하는 게임 속 연출과 ‘원피스’, ‘나루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의 더빙에 참여해온 국내 최고의 성우 40명의 품격 있는 음성 연기는 게임 속 이야기 전개 과정에서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화양연화’OST 로 유명한 음악감독 ‘우메바야시 시게루’가 맡은 아름다운 배경음악 등이 게임의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 신선함과 익숙함의 사이

게임을 처음 접속하게 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음양사’가 자랑하는 독특한 아트들이다. 여기에 고풍스러우면서도 세밀한 캐릭터 일러스트와 게임 속 배경 이미지, 풍부한 색감과 정교함으로 가득한 애니메이션풍의 3D 그래픽을 채용했다.







‘음양사’를 처음 시작하고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연극을 보는 듯 한 이야기 전개 방식이다. 마치 연출된 무대 위에서 캐릭터들이 대사를 읊조리는 모습으로,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참신하고 독특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음양사 for kakao’는 전통적인 수집형 RPG를 기반으로, 등장 캐릭터(음양사와 식신)의 성장과 파티의 조합을 통해 전투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탐험을 통해 자신이 부리는 식신을 성장시키고, 최적의 파티 조합을 통해 상위 던전에 도전해 나가는 구조는 ‘익숙함’의 영역에 해당한다.




게임 속에 등장하는 식신들은 모두 각각의 개별 스토리를 담고 있는데, 이야기를 하나하나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캐릭터 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자신이 수집한 음양사와 식신에 대한 애정도를 자연스레 높이게 된다.




전투는 한 명의 음양사와 그가 부리는 최대 다섯의 식신이 파티를 이루게 되며, 파티의 조합에 따라 전투 방식과 전략 달라지는 만큼 자신만의 개성 있는 조합을 만들어내는 것이 이 게임의 핵심 재미라 할 수 있다.

각각의 음양사는 고유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토리 진행에 따라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음양사들이 동료로 추가된다. 예를 들어 주인공인 세이메이는 파티를 지원하고 보호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스토리 전개에 따라 얻게 되는 ‘히로마사’와 같이 공격적인 음양사를 전략에 따라 배치할 수도 있다.

또한 식신들은 각기 최대 3개의 스킬을 보유하게 되며, 단순한 공격 스킬부터 보조 및 지원 그리고 적과 아군의 전투와 턴에 영향을 주는 스킬들 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러한 스킬들은 전체 파티가 공유하는 ‘도깨비불’을 소모하게 되는데, 스킬에 따라 소모하는 ‘도깨비불’이 다르게 구성되는 만큼 보다 전략적인 전투가 요구된다.

음양사의 전투 시스템은 음양사와 그들이 부리는 식신들이 보유한 수많은 스킬 및 그 조합에 따라 전투의 양상이 변화무쌍하게 설계되어 있다.







올 8월 초 카카오게임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인 ‘음양사 for kakao’는, 오는 6월 27일(화)부터 단 9일간 오직 1만 명을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비공개 테스트 신청 방법과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음양사 브랜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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