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여성향 모바일 연애시뮬레이션 '연극반 스캔들' 양대 마켓에서 만난다

게임소개 | 이두현 기자 |
자료제공 - 슈베리

RPG 및 키우기 게임 열풍 등으로 시장에서 여성을 위한 게임을 찾아보기 힘든 가운데, 그래픽과 제목부터 시선을 끄는 게임이 출시됐다. 바로 슈베리에서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지난 22일 출시한 ‘연극반 스캔들’이다.




게임명에서부터 여주인공이 연극반에 들어오면서 생기는 스토리라는 점을 유추할 수 있다. 그럼, 본격적으로 해당 게임을 알아보자.

연극반 스캔들은 여성 유저를 위한 모바일 연애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연극반 스캔들은 연기에 문외한 여주인공이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연극부에 들어오면서 생기는 이야기가 주가 되는 컨텐츠다.

게임상에서 발연기로 무장한 여주인공은 진정한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 잘생긴 남주인공들의 지도를 받게 된다. 슈베리는 캐릭터 간 개성을 살리는데도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 연극반 부원이라는 큰 틀 안에서 남주인공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개성을 발산한다. 여주인공 역시 전통적인 여주인공이 수동적으로 비치는 존재로 묘사되기보다, 진취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능동적인 부분도 인상적이다.

그렇다면 해당 게임의 재미는 어떤 부분이 있을까?

첫 번째는 주요 캐릭터들 모두가 녹음된 풀 보이스 게임이라는 점이다.





스토리만 존재하는 게임에 비교하니, 확실히 인물의 매력이 한층 더 생동감 있게 느껴진다.

두 번째는 풍부한 스토리이다.

발연기를 하는 여주인공이 성장하는 모습과 이를 둘러싼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룬 본편 이외에도 각 인물별로 데이트, 외전 등 다채로운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세 번째는 여주인공과 남주인공들의 다양한 의상 시스템이었다.

옷을 구매하면, 게임상에서 캐릭터들이 의상을 갈아입고 게임에 진행되고 있었다.




네 번째는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메시지 방식이다.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메시지 방식도 구현되어, 게임의 몰입감을 높이는데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슈베리가 개발한 '연극반 스캔들'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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