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꼭 필요한 것만 담았다, 제닉스 "타이탄 인 이어" 개봉기

리뷰 | 정수형 기자 | 댓글: 5개 |
다양한 컴퓨터 주변 기기를 제조 및 유통하고 있는 제닉스는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게이밍 기어 제품 뿐 아니라 AK레이싱 의자나 프리미엄 헤드셋 아스트로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제닉스 타이탄 시리즈의 경우 특유의 강인한 디자인은 물론 트럭이 밟고 지나가도 고장나지 않는 내구성을 보유한 제품으로 게이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타이탄의 이름을 달고 출시된 제품 군에서는 멤브레인/기계식 키보드와 게이밍 마우스가 전부였는데, 올해 1월 타이탄 시리즈 중 최초로 이어폰 제품군이 출시되었다. 그동안 막강한 내구성과 최고의 가성비를 함께 갖춘 시리즈로 사랑받아왔던 만큼, 새로 출시된 제품의 성능과 외형이 궁금했다.





제닉스의 "타이탄 인 이어(TITAN IN-EAR)"는 이름에 걸맞는 성능을 보여줄 수 있을까?

일단 고가형 이어폰에만 도입되던 탈착식 케이블 설계로 이어폰의 단선 문제를 보완하였을 뿐만 아니라, 별도로 판매되는 블루투스 모듈을 연결하면 무선 블루투스 이어셋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인체공학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어 커널형의 단점인 착용감을 개선하였으며 제품 구매 시 사이즈별 고품질 이어팁을 기본 제공하여 사용자의 귀에 맞는 이어팁으로 교체도 가능하다.

타이탄 인 이어는 6mm의 듀얼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채용하여 보다 섬세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 지원 가능한 4극 리모트 컨트롤러를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아도 재생과 일시정지 등의 7가지 기능을 지원한다.

인장력, 구부림, 정격전압 등 다양한 테스트를 통과한 프리미엄 케이블을 도입한 타이탄 인 이어는 스마트폰, PC, 태블릿PC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Y케이블을 사용하면 일반 데스크탑 PC에서도 마이크까지 연결할 수 있다.

전용 보관 파우치까지 함께 증정되고 있는 가성비 최고, 타이탄 인 이어를 지금부터 살펴보자.






▲ 별 다른 장식 없이 정 가운데에만 각인된 타이탄 로고가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 상자를 열면 깔끔하게 정돈된 타이탄 인 이어가 들어있다




▲ 이어폰이 담긴 덮개를 열면....




▲ 감겨있는 케이블선과 보관용 파우치가 담겨있다




▲ 타이탄 인 이어 전체 구성품








▲ 설명서는 한글로 친절하고 세세하게 적혀있다




▲ 타이탄 인 이어는 탈부착형 케이블을 사용하였다




▲ 케이블이 꽉 잡고 있어 사용 중에 탈착될 것 같지는 않다












▲ 딱 봐도 강인한 디자인을 가진 타이탄 인 이어




▲ 하나의 버튼으로 여러개의 기능을 수행한다




▲ 선과 본체의 디자인이 눈에 띄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 현재 다나와 최저가 33,000원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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