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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키마 친화 게이머에게 쥐어진 '스틸시리즈 스트라터스+' 무선 컨트롤러
"내 콘솔 전용 게임 패드가 모바일도 호환되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을 계속하던 와중에, 내 손에 게임용 컨트롤러가 쥐어졌다. 그것도 모바일을 호환하는 녀석으로. 컨트롤러에 대한 갈망은 최신 기술, 즉 게임사에서 제공하는 크로스 플랫폼 서비스를 만끽하며 생겨났다. 요즘은 PC와 모바일, 콘솔 기기와 모바일 등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대다. 예전에야 닌텐도 스위치로만 즐길 수 있는 게임에 대해서 큰 불만 없이 즐겼지만, 모바일이라던가 PC로도 해당 게임들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되다 보니 다른 것보다 조이콘을 분리하여 독 모드로 플레이할 경우, 손목이 너무 저려오더라....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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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다가오는 성년의 날, 선물로 게이밍 노트북 어때?
가정의 달. 푸르른 5월 날 소중한 가정에 안녕을 묻고 감사함을 전달하는 달이다. 가장 가깝게 지내고 항상 곁에 있는 가족이라 가끔 소중함을 잊고 사는 우리가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달이기도 하다. 추억으로 남길만한 사진 한 장, 지친 심신을 힐링시켜줄 아름다운 여행지, 오순도순 모여 근사하고 고급 진 식사 한 끼. 마음을 표현하기에 뭐든 좋지만 상대방...
리뷰 | 기자: 이형민 | 작성시간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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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짱구의 여름방학'
짱구야 놀자!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짱구의 하..루가 아닌 일주일, 짱구의 여름방학을 함께 보냈습니다. 사실 일주일이라고 하지만 제목 그대로 끝나지 않는 일주일이죠. 마을 사람 모두에게 비밀로 짱구와 둘이서만 우당탕탕한 방학을 보냈습니다. 방학이라는 걸 마지막으로 경험한 지 벌써 10년이 지났네요. 하지만 여전히 방학은 사람을 두근두근하게 하...
리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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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무선 이어폰의 시대가 도래했다, JBL TUNE 230NC 3종
의심할 여지 없이 무선 이어폰의 시대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현재 무선 이어폰의 인기와 수요는 하늘을 치솟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홍대병은 아니지만 무선 이어폰이 나왔을 당시에도 쭉 유선 이어폰을 고집했던 사람 중 한 명이었고요. 그렇게 쭉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다가 1년 전 주변 지인에게 추천받아 처음 무선 이어폰을 사용해봤는데 신세계가...
리뷰 | 기자: 이현수 | 작성시간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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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퍼즐'이 주는 신선함, 익숙함이 주는 고루함 '루트 리버'
최근 인디 게임계의 트렌드라고 한다면 픽셀 아트 로그라이크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인디 게임계에 있어서 가장 인기 있는 장르로 부상했죠. 장르 특성상 초반에는 턱없이 어려운 게 대부분이고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에 필연적으로 수십 번은 반복 플레이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잘만 만들면 2~3시간 분량에 불과함에도 수십 시...
리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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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백영웅전' 시리즈의 시작
지난 2020년, 환상수호전을 제작했던 핵심 멤버들이 다시 뭉쳐 발표한 신작 타이틀 '백영웅전'은 당일 킥스타터 펀딩을 완성하고 엄청난 기록을 세웠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처음 모습을 드러낸 '백영웅전'은 환상수호전의 감성을 잇는, 정신적 후속작으로 발표됐죠. 오늘 소개할 게임인 '백영웅전: 라이징'은 백영웅전과 함께 발표되었으며, '백영...
리뷰 | 기자: 양영석 | 작성시간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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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충전 한 번이면 300시간 사용?! 하이퍼엑스, 클라우드 알파 무선
요즘 들어 본 기자의 가장 큰 관심거리가 무선 마우스에 대한 정보를 서치하고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직구를 하면서 인생 제품을 하나 건져보는 것이다. 키보드야 고정된 상태에서 사용하다 보니 유선이든 무선이든 크게 문제가 될 건 없지만 마우스의 경우는 유선의 경우는 번지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케이블의 굽어진 부분이 손에 전달되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리뷰 | 기자: 이상철 | 작성시간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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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타자 치는 데에 손가락이 아프다면? 체리 LP 스위치로 떠나자
다만 1년 남짓 잘 쓰던 리얼포스 45g을 바꾸게 된 계기는 확실하다. 예전에야 내게 키보드란 타자를 친다기 보다 게임기 스위치에 가까운 도구였기에 무접점 50g이라던가 키압이 높기로 소문난 흑축도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타자를 치는 직업에 종사하다 보니 열심히 일한 날의 특별한 훈장과도 같았던 뻐근한 손가락이 이내 일상이 되어버리더라. 그러던 중, 직장 동료 책상에 놓인 게이밍 브랜드의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발견했다. 그래 이거야. 기계식 스위치 계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체리(Cherry)에서도 로우 프로파일 스위치를 생산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고 그렇게 'CHERRY MX BOARD 10.0 Low Profile RGB(이하 체리 MX BOARD 10.0 로우 프로파일)' 게이밍 키보드를 만져볼 수 있게 되었다....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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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참으로 고전적인 흑백 영화, 아니 게임
한 남자가 있었다. 남자는 사무라이라는 이름 아래 수많은 이들을 베어넘기며 살아왔다. 남자의 칼에는 그들의 원한 어린 피가 덮이고, 그가 짊어진 죽음이라는 죄는 점점 쌓였다. 하지만 남자는 정작 그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 트랙 투 요미, '황천으로의 여정'. 황천의 끝을 향해 가는 한 사무라이의 여정을 그려낸 게임이다. 묵직한 흑백의...
리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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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로그라이트의 탈을 쓴 수작 메트로배니아 게임
2013년에 출시된 로그 레거시는 선대의 유산을 후계자가 물려받으면서 점차 강력해진다는 설정에 로그라이트, 메트로배니아를 절묘하게 결합해 많은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메타크리틱 85점에 그해 게임쇼에서 각종 수상을 기록하며, 꽤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죠. 지난 29일, '로그 레거시 2'는 전작의 후속편으로 약 2년간의 얼리 엑...
리뷰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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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는 친구가 더 필요해'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함께 할 때 최고인? 함께 할 때만 최고인? 슈퍼 패미컴 시절까지의 닌텐도는 강력한 자체 IP와 탄탄한 서드파티, 그리고 훌륭한 그래픽 성능으로 동세대 플랫폼보다 우위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높은 개발 난이도에 서드 파티가 힘을 잃으며 닌텐도64부터는 소니 등에 주도권을 내준 모양새였죠. 그런 닌텐도가 개발 방향성 튼 Wii는 기존 콘솔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리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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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비디오게임의 선구자, 아타리의 '원픽'
비디오게임의 선구자, 아타리가 선택한 퍼즐 플랫포머 이번에도 스팀을 통해 새로운 퍼즐 게임이 공개됐습니다. 요즘은 퍼즐 게임들에 자꾸 눈이 가더라고요. 복잡한 스토리에 머리 싸맬 필요도 없고, 가끔 억울한 마음이 솟구치는 피 말리는 PvP도 없으며, 느긋한 마음으로 화면에 표시되는 정보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강구하는 퍼즐 특유의 게임 방식이 요즘엔 더없이 반...
리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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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방심할 수 없는 매운 맛 액션, '언소울드'
하드 투 런, 베리 하드 투 마스터 1인 개발사 메구스타 게임의 정진섭 대표가 만든 2D 액션 게임, '언소울드'가 6여 년에 걸친 개발 기간동안 항상 들어왔던 이야기 중 하나를 꼽자면 '어려운 게임'일 것입니다. '귀무자', '닌자가이덴' 시리즈와 같은 호쾌한 액션을 살리면서, 동시에 정진섭 대표 자신이 좋아하는 대전 격투 장르의 문법을 함께 가져가는 것...
리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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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분 만에 배우는 전쟁 게임, '워핍스'
일반적으로 전략 요소가 들어간 전쟁 게임은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다. 테크 트리에 맞춰 건물을 짓고 병사를 생성하면서 조작까지 해야 하니 피지컬과 뇌지컬을 동시에 요구한다. 따라서 고수와 초보자의 실력 격차가 매우 큰 게임 장르기도 하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진입 장벽은 낮으면서 적당한 전략 요소와 보는 맛이 즐거운 전쟁 게임은 없는 걸까....
리뷰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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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이밍 키보드가 아쉽다면 '로지텍 G913 TKL'에게 마지막 기회를
'로지텍 G913'같은 경우에는 로지텍 G Pro X와는 위치가 약간 다르다. 어떤 키보드에서도 보기 힘든 로우 프로파일, 그러니까 노트북 자판과 비슷한 높이의 자판을 갖추고 있으며 하우징 또한 얇기 때문에 유니크한 느낌을 한껏 풍긴다. 내 책상 위에 두더라도 부담스럽지 않은 게이밍 감성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 무엇보다 무선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화룡점정으로 브랜드 로고가 깔끔하게 배치된, 화이트 색상을 지원하는 게이밍 키보드는 찾기가 정말 힘들다는 점도 한몫한다....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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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제는 가성비라 부를 수 있다!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3060 EAGLE OC V2 D6 12G
코로나만큼 지루하게 이어지던 그래픽카드 대란이 마침내 그 끝을 보이고 있다. 일반유저들은 이제야 조금 더 합리적인 금액대에 그래픽카드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실로 오랜만의 일이다. 물론 각 VGA 칩셋 제조사가 다음 세대 출시를 앞두고 있어 끝물을 향해 달려가고는 있지만 그래도 가뭄에 단비같은 상황인 것이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그동안 가상화폐의...
리뷰 | 기자: 이상철 | 작성시간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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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내 게임에 맞는 모니터 선택? 삼성 '오디세이'로 취향 저격!
게이밍 모니터. 사람과 컴퓨터 사이의 정보 전달을 담당하는 매개체로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자, 업그레이드 체감이 크게 와닿는 전자 기기 중 하나이다. 오죽하면 인간의 오감(시각, 후각, 청각, 촉각, 미각) 중 가장 중요한 감각이 시각으로 꼽히니까 말이다. 이처럼 게이밍 모니터는 사무용, 가정용처럼 일반적인 용도에서 필수불가결이며, 게이밍 같은 전문 분야...
리뷰 | 기자: 이형민 | 작성시간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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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위치로 부활한 추억의 미소녀 무녀 게임
무녀 캐릭터라고 하면 어떤 캐릭터가 떠오르시나요. 이거다 싶은 캐릭터를 꼽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지만, 굳이 골라야 한다면 아마 대부분은 동방 프로젝트의 주인공 하쿠레이 레이무를 꼽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적을 날리면서 요괴를 퇴치하는, 어떻게 보면 스탠다드한 무녀 캐릭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하쿠레이 레이무에 앞서 90년대 게이머들에게 무녀라는...
리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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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빛과 해파리(?), 플랫포머로 얽어낸 정통파 퍼즐
클래식한 '퍼즐' 플랫포머의 정석 세상에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있지만, 아마 퍼즐만큼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장르도 드물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실에서도 풀기 어려운 문제들이 산적해있는데, 게임에서도 문제풀이에 공을 들이고 싶지는 않은 것도 당연하니까요. 그렇지만 이열치열이라고 하던가요, 때로는 다른 종류의 문제를 고민하고 풀이하다보면 풀리지 않았던 현실의...
리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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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라이엇의 선택, 최강의 컴퓨터를 직접 써보겠습니다. OMEN 45L GT22
OMEN 45L GT22-0001KR은 인텔의 최신 12세대 CPU 중 가장 고성능을 자랑하는 인텔 코어 i9-12900K와 RTX 3080의 그래픽카드로 구성된 데스크톱입니다. GT22 이하에 붙은 숫자에 따라 구성되는 부품이 각기 다르며, 0000KR의 경우엔 RTX 3090이 탑재되어 있고 0013KR의 경우에는 라이젠 9 프로세서와 RTX 3090으로 구성되어 있는 식입니다. 2019년에 설계된 OMEN 데스크톱과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하단 다리가 15mm로 4배 더 길어졌다는 점입니다. 기존 제품이 4mm의 발판을 제공했었는데, 더 높아진 본체 높이로 인해 공기 흐름의 효율을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이는 곧, 오멘에서 제시하는 'OMEN CRYO CHAMBER' 쿨링 솔루션과 연계되는데요. 오멘 만의 특별한 쿨링 솔루션을 통해 공기의 흐름과 발열 제어 기능을 극대화했다고 합니다....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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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충전 한 번으로 300시간을? 하이퍼엑스 클라우드 알파 무선
유선과 무선. IT 제품을 고를 때 항상 고민의 굴레에 빠지게하는 주제 중 하나다. 유선을 택하자니 걸리적 거리는 선들이 불편하고, 무선을 사용하려고 보면 충전도 제 때 못하는 내 미래가 훤히 보인다. 그래도 필자는 줄곧 유선 헤드셋을 사용해왔다. 음질도 음질인데, 배터리 감당을 못 할 것 같아서....
리뷰 | 기자: 이현수 | 작성시간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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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넣었어, 스틸시리즈 에어록스9
얼마 전 스틸시리즈에서 선보인 타공 마우스 라인업 '에어록스' 시리즈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에어록스는 자사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라이벌(Rival)'마우스의 경량화 버전으로 홀리 쉘(Holey Shell) 타공 처리가 되어 70g 미만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대칭형 마우스죠. 예상대로 에어록스 시리즈는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어찌 보면...
리뷰 | 기자: 김동휘 | 작성시간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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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꿈의 그래픽카드, GIGABYTE 지포스 RTX 3090 Ti Gaming OC D6X 24GB
근래 대란으로 인해 폭등했던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정상화되며 게이머들의 숨통이 트이고 있다. 전기세 대비 암호화폐 채굴의 효율이 떨어진 것은 물론 대부분의 하드웨어 제조사에서 새로운 제품들을 출시하고 이외의 모든 제품들이 원활하게 공급되고 있는 것이 그 이유다. 현재는 MSRP(권장 소비자 가격)에 거의 근접한 상태며,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볼...
리뷰 | 기자: 이현수 | 작성시간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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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프랑스 개발사가 보여준 '한국적인 게임'
여기 전래 동화와 같은 게임이 하나 있습니다. 아, 다만 그저 따스하고 교훈을 주는 그런 전래 동화는 아니에요. 어딘가 으스스하고 때로는 무겁기도 한 그런 전래 동화죠. 한편으로는 마치 전설의 고향을 떠올리게도 합니다. 그런데 참 재밌는 건 이 너무나도 한국적인 게임이 한국에서 개발한 게임이 아니라는 점이죠. 조선 시대가 배경이고, 주인공 유리는 무과에 급...
리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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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내가 듣지 않았을 뿐 엄마는 항상 ...라고 말하고 있었다
엄마와 단둘이 살게 된 그날 낡고 작은 집으로 가는 배 위에서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웃었다 매일 슬픈 표정만 짓던 엄마가 웃는 게 너무나도 좋아서 폴짝폴짝 뛰어오르는 물고기처럼 바닥에 배를 대고 맘껏 헤엄쳤다 엄마는 나를 보고 웃었고 나도 행복했다 메달을 들고 어색하게 사람들을 바라보는 나 저렇게나 싫은 표정을 내도 되는가 싶지만 뭐 어때 저런 메달 따위를...
리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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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고출력+고효율 파워! 기가바이트 UD1000GM PG5 80PLUS GOLD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GIGABYTE UD1000GM PG5 80PLUS GOLD 풀모듈러 파워 서플라이이다. 얼마전 살펴본 GIGABYTE UD850GM 80PLUS GOLD 풀모듈러와 동일한 제품군이면서 용량이 더 높아진 것 뿐만 아니라 1000W 제품에만 PCI ZEN5 호환 케이블과 별도의 연결 모듈러 커넥터를 제공하는 차이점을 보인다....
리뷰 | 기자: 이상철 | 작성시간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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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돌고 돌아 순정이요~ 스틸시리즈, Apex 3 TKL 저소음 (US)
기계식 키보드의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멤브레인 접점 방식의 시장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하락 중이다. 당장 기자만 하더라도 10여 년 전에 사용했던 멤브레인이 마지막이었고 기계식, 펜타그램에 이어 다시 기계식으로 회귀했는데 시간이 흐를대로 흘러 고무 돔을 때리던 멤브레인 특유의 손맛은 이미 잊혀진지 오래다....
리뷰 | 기자: 이형민 | 작성시간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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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노보딩 원툴 게임
보드의, 보드를 위한, 보드에 의한 저는 보드를 못 탑니다. 타 보긴 했습니다. 보드에 발을 얹고 코스를 몇 번 내려와보긴 했으니 말이죠. 하지만 그 몇 번의 강하 동안 수도 없이 굴렀고 스키장 입장료와 장비 대여료보다 더 병원비가 더 나올 뻔 했습니다. 그 이후로, 어디서 보드 탔다는 말은 안 합니다. 하지만, 타고는 싶습니다. 익스트림 스포츠가 보통 그...
리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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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평] 손맛 별로인 건슈팅 게임이라니
어린 시절 쉽게 할 수 없었기 때문일까요. 지금도 가끔 오락실에 가면 꼭 하는 게임이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 바로 건슈팅 게임입니다. 적에게 총을 조준해서 쏜다. 직관적인 시스템만큼이나 확실한 재미를 보장하죠. 방아쇠를 누를 때의 묵직한 블로우백(반동)부터 타격감까지. 다른 아케이드 게임기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그런 감각을 불러일...
리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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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원하는 디자인으로 골라봐, 오색빛깔 로지텍 아스트로 A10 2세대 5종
누구나 하나쯤은 나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톡톡 튀는 밝은 계열의 색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며, 정적이고 세련된 어두운 계열의 색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검정이나 회색의 어두운 계열을 선호하는 편이구요. 이러한 색깔은 하드웨어 분야에서도 꽤나 영향을 미치는 편입니다. 예를들어 제품을 구입할 때 성능과 가격표를 모두 확인...
리뷰 | 기자: 이현수 | 작성시간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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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거 스타워즈 입문하기 딱 좋은 게임일세
정말 원 없이 광선검을 휘둘러 봤습니다. 원 없이 포스도 써봤고, 또 원 없이 밀레니엄 팔콘도 몰아봤어요. 그뿐 아닙니다. 평소에 너무너무 좋아하던 루크 스카이워커, 다스 베이더, 요다, 여기에 만달로어인까지 원 없이 플레이해봤습니다. 레고 스타워즈: 스카이워커 사가, 스타워즈 팬에게 종합 선물세트와 같은 게임이 나왔습니다. 한 번 잡으면 더 이상 손목이...
리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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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옛 향수, 그대로 전해드립니다 ‘소피의 아틀리에 2’
‘소피의 아틀리에 2 ~신비한 꿈의 연금술사~’는 신비 시리즈의 첫 작품, ‘소피의 아틀리에'의 정통 후속작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이후, 발매된 피리스, 리디&수르와 다르게 소피가 다시 주인공으로 등장했죠. 그렇기에 시계열 상으로는 피리스 전의 이야기가 되지만, 소피가 겪은 모험은 더욱 그리운 향수처럼 느껴지며, 아름다운 세계를 그려냅니다....
리뷰 | 기자: 전세윤 | 작성시간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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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어쩌면 나, '퍼즐'에 소질 있을지도?
보통 일상생활에서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마주하면 괜스레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지고, 외면하고 싶어지기 마련입니다. 굳이 정면에서 부딪히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면 괜히 머리를 쓰기보다 돌아가는 길을 선택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상 문제가 아닌 '게임' 속에서 어려운 퍼즐이 등장하면 신기하게도 왠...
리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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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예쁘고 똑똑한 엄친딸, 삼성 스마트모니터 M8
지난해 출시되어 좋은 평을 받았던 M5, M7에 이어 이번에 '삼성 스마트모니터 M8(이하 M8)' 제품이 새롭게 출시되어 사용해 봤다. 크기는 80cm(32형)로 모니터, TV 겸용으로 사용하기엔 최적의 크기다....
리뷰 | 기자: 김동휘 | 작성시간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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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부자가 경험해 본 JBL Flip 6 블루투스 스피커
사무실에 도착한 JBL Flip6를 보니 아버지가 먼저 생각났다. 뭔가 밖에서 촬영을 해야 할 것 같은 제품인데 친구 없는 아싸라서 누군갈 만나기 부담스러워서 였을까. 아니면 농원을 오가면서 사용할 블루투스 이어폰이 필요하다며 30만 원이 넘어가는 고가의 묵직한 제품들을 찾아보실 때 무심코 선물했던 게 JBL 제품이라서 그랬을까. 선임 기자에게 보고를 하고 오랜만에 나는 나대로,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서로 자랑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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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토라, 밋밋한 구성을 살리는 액션과 OST
눈길을 사로잡는 특별함보다 기본에 집중한 게임 지난 22일, 인디 개발사인 그림바트 테일즈에서 2.5D 플랫포머 게임 '이토라'를 정식 출시했습니다. 몽환적인 그래픽 연출과 잔잔한 OST로 출시 전부터 여러 게임쇼에서 수상을 받는 등 꽤 기대를 받았던 게임이었죠. 개인적으로 이전부터 눈여겨두고 기다렸던 게임이었기에 출시가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이토라'를...
리뷰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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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여우 용사의 하티-하티-하티-호!!
여우는 어떻게 울까. 별것 아닌 주제지만 이 가벼운 생각은 2013년 하나의 노래로 등장해 현재 10억 뷰 넘을 정도로 화제가 됐죠. 아무튼 이 정도 영상 뷰에 인기라면, 현대인들은 여우의 붉은 털과 오똑한 코를 비롯한 생김새와 우는소리를 매우 좋아하는 통계적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말고요. 아무튼 오늘 소개해 볼 게임은 이 '여우'가 나오는 게임...
리뷰 | 기자: 양영석 | 작성시간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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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너무 멀리 돌아간 서부극, 위어드 웨스트
사람을 잡아먹는 저주받은 돼지 인간과 보름달만 보면 늑대로 변모하는 흉포한 늑대인간, 마녀와 주술, 마법, 그리고 총과 화약이 함께 공존하는 서부 배경의 신작이 공개됐다. 단순히 키워드만 놓고 보면 명작 '레드 데드 리뎀션'을 연상케 하는 정통 서부극에 판타지 요소까지 곁들인 독특한 게임이 될 것이 분명한 이 작품은, 디볼버 디지털의 신작 액션 RPG '위어드 웨스트(Weird West)'다....
리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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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in1 노트북의 근본, LG 그램 360 16T90Q
PC, 노트북 시장은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카날리스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판매된 PC는 총 3억 4,100만 대, 그중 노트북은 무려 2억 7,500만 대 수준으로 이는 전년 대비 약 16% 증가한 수치입니다. 코로나19와의 지겨운 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재택근무, 외근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보니 전자제...
리뷰 | 기자: 김동휘 | 작성시간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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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형형색색의 RGB는 그만! ASUS ROG Delta S Animate 게이밍 헤드셋
막상 헤드셋에 관심이 생겨 검색해 보니, 생각만큼 선택지가 넓지 않았다. 이왕이면 음질이 좋았으면 좋겠고 색상이 검은색 혹은 흰색 계열이었으면 좋겠으며 무엇보다 형형색색의 RGB가 좀 없었으면 했다. 개인적인 취향이 좀 독특한 편인데 RAM이나 쿨러, 그래픽카드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 배치된 RGB는 화려한 것을 선호하지만, 마우스나 키보드, 헤드셋 등의 보여지는 것들은 화려한 것을 싫어한다. 어쩔 수 없이 RGB 제품을 사용할 경우, 알록달록 깜빡이는 화려한 패턴보다 흰색 조명으로 변경해서 사용할 정도로. 그러한 관점에서 회사 스튜디오에 있던 'ASUS ROG Delta S Animate 게이밍 헤드셋'은 내 취향에 딱 맞는다. 귀 전체를 덮는 오버이어 디자인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날렵한 디자인, 탈부착이 가능한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에 형형색색의 RGB를 배제하고 에이수스의 'AniMe Matrix'를 적용한 LED 조명까지....
리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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