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닉스 타이탄 이어폰의 마지막 퍼즐조각 "Wireless 블루투스 케이블" 개봉기

리뷰 | 송성호 기자 | 댓글: 11개 |
지난 1월 제닉스는 국내에 처음으로 타이탄 시리즈의 이어폰 제품군인 "타이탄 인이어"를 출시했다. 타이탄 인이어의 가격은 약 3만원 대로 보급형 이어폰에 속하지만, 고가형 이어폰에서나 볼 수 있었던 탈착식 설계를 채택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다이나믹 듀얼 6mm 드라이버를 유닛에 탑재하여 섬세하고 풍부한 중저음과 부드러운 고음 등을 함께 구현하였으며, 덕분에 비슷한 가격대의 이어폰 제품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면서 인기를 모았다. 단 하나 아쉬운 부분은 블루투스 지원이 안된다는 점.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는 무선 블루투스 제품을 찾는 고객의 비중이 높다는 점을 생각하면 다소 의외인 상황인데, 그래서인지 제닉스는 지난 1월 타이탄 이어폰을 공개하면서 전용 블루투스 모듈의 등장을 예고한 바 있다.

그리고 반년도 훌쩍 넘는 9월, 타이탄 인이어의 장착 모듈인 블루투스 케이블이 정식으로 발매되었다.

블루투스 모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2만원 가량의 비용을 추가 지불해야 하지만, 가성비 뛰어난 타이탄 인이어를 무선 블루투스 제품으로 탈바꿈시켜줄 수 있다. 타이탄 인이어를 이미 구매했다면, 혹은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할 예정이라면 투자를 고려해볼 가치는 충분하다.



▲제닉스 타이탄 인이어 이어폰과 타이탄 인이어 Wireless


타이탄 이어폰의 전용 블루투스 모듈인 "타이탄 인이어 Wireless"에 이어폰 유닛을 분리해 장착하면 간단하게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블루투스로 사용하더라도 기존의 장점이었던 중저음과 풍부한 사운드는 계속해서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인 배터리는 120mAh의 용량으로, 완충 시 6시간 이상 지속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최대 20분이면 완충이 가능하기 때문에 충전시간에 대한 부담도 훌쩍 줄었다.

가격 면에서도 합리적이다. 이미 출시된 타이탄 인이어 이어폰의 경우 3만원대 이어폰 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구성품이 포함된 패키지를 제공하였으며 가성비 역시 우수했다. 블루투스 케이블인 타이탄 인이어 Wireless는 2만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동급의 블루투스 이어폰 들에 비해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부담이 적다.

제닉스 타이탄 인이어 이어폰의 마지막 퍼즐 조각이 맞춰지면서 야외에서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실내에서는 유선 이어폰으로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어 기존보다 더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졌다. 제닉스 타이탄 이어폰을 무선으로 변신시켜줄 무선 Wireless 블루투스케이블을 함께 살펴보자!





▲타이탄 인이어 이미지를 통해 전용 블루투스 케이블임 알 수있다



▲타이탄 인이어 Wireless에 대한정보가 적혀있다



▲박스를 열어보면, 깔끔한 파우치와 다양한 구성품이 들어있다



▲타이탄 인이어 Wireless 전체 구성품






▲이어폰의 유닛만 분리해 장착하면 간단하게 넥벤드형 블루투스로 변신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모듈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 편리하게 착용 가능!



▲넥밴드 형태로 어디서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직접 타이탄 인이어 Wireless를 착용한 모습






▲블루투스에 장착된 컨트롤러를 이용하면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O 버튼을 8초간 눌러주면 간단하게 스마트폰과 연결이 된다



▲최대 15분이면 완충이 가능하며, 6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어 통화, 녹음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로 사용하더라도 기존의 풍부한 사운드와 중저음 사운드는 여전하다






▲가성비가 돋보이는 타이탄 인이어 Wireless, 2만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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