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타블렛 시장 세계 2위의 휴이온(Huion)은 작년 11월, 국내 그래픽 타블렛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 국내에 출시된 그래픽 타블렛은 총 5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휴이온은 2000년부터 타블렛을 생산해오던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기술력을 통해 그 성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에 소개할 휴이온의 그래픽 타블렛은 내장 메모리 탑재가 가능하고 12+16개의 핫키를 지원하는 "NEW1060PLUS"이다.
NEW1060PLUS 타블렛은 10 X 6.25 인치의 크기에 770g의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휴이온에서 109,000원의 가격에 해당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NEW1060PLUS은 2048 LEVELS(입력 감지 레벨)과 5080 LPI(팬해상도의 단위), 233 RPS(인식 속도)의 성능을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펜 속도를 인식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 내장 방식의 펜을 사용해서 최대 350시간 연속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추가로 펜을 10분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절전모드로 돌아가기 때문에 효율성도 높다.
12개의 익스프레스 키와 16개의 핫셀이 탑재된 NEW1060PLUS는 사용자의 입맛에 맞춰 버튼의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고 빠른 작업환경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내장형 8GB SD 메모리 카드를 탑재하여 별도의 외장메모리 필요없이 타블렛에 작업물을 저장할 수 있다.
쓸데없는 부분을 최소화하고 제품의 완성도를 높인 휴이온의 "NEW1060PLUS"를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