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더욱 열심히 게임 할게요!", 9대 던파걸 '민서' 인터뷰

인터뷰 | 원동현 | 댓글: 3개 |
던전앤파이터는 특유의 상쾌한 액션과 젊은 감성에 걸맞게 독특한 이벤트와 홍보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던전앤파이터의 마스코트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는 '던파걸'은 아이유와 서유리 같은 걸출한 스타를 배출하며 세간의 화제가 되곤 했죠.

올해 7월경 던파 오리진 업데이트와 함께 새롭게 등장한 제9대 던파걸 '민서'는 미스틱 소속 가수 출신으로 여성 격투가 OST를 통해 탁월한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오늘(9일) 진행된 던전앤파이터 천계 페스티벌에서는 그녀와의 공동 인터뷰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사글사글한 미소가 매력적이었던 던파걸 민서, 그녀의 목소리를 인벤에서 전달해드립니다.







Q. 이번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에 참여한 소감은 어떠신가요?

민서 : 우선 개인적으로 이런 게임 페스티벌 자체가 처음이에요.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큰 규모라 정말 놀랍고 신기합니다. 그리고 굉장히 많은 유저분들이 저를 알아봐주셔서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Q.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던린이'를 탈출하신 거 같나요?

민서 : 아직 던린이입니다(웃음). 요새 게임을 할 시간이 많이 없어서... 저는 아직 많이 먼 거 같습니다. 던파걸이 된 뒤로 던파를 하는 지인분들이 제게 연락을 많이 주셨어요. 그리고 그분들과 대화를 나눌수록 제가 한참 멀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Q. 이번에 인기가요와 뮤직뱅크에서 1등 하셨는데 소감과 계획이 궁금합니다.

민서 : 인기가요에서도 말했듯이, '좋아'라는 노래 부를 수 있게 해준 윤종신 선생님과 회사 분들에게 감사 말씀드립니다. 참 뭐라고 해야 될까요. 제가 잘 부른 거라기보단 대중분들이 워낙 좋아해 주셔서 1등을 한 거 같고,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다음 앨범 계획은 지금 뭐라고 설명해 드리기가 애매합니다. 아직 확실히 결정된 게 없거든요. 그래도 1월 혹은 2월 전에는 제 앨범을 낼 수 있도록 노력 중입니다.

Q. 던파걸이 되기 전에 다른 온라인 게임을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리고 '던린이'로서 느끼기에 던파는 입문하기 쉬운 게임이었나요?

민서: 아예 게임 문외한은 아니었습니다. 다른 온라인 게임 역시 접해봤죠. 그리고 '던린이'로서 던파를 처음 접했을 때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튜토리얼이 다 나와서 굉장히 놀랐어요. 앞으로 가는 키, 뒤로 가는 키까지 알려주는데 '던린이'로서 배우기 쉽고 이해하기 빠른 게임이라 생각했습니다.

Q. 오늘 던파 애니메이션 발표가 있었는데 참여한 부분이 있으신가요? 그리고 얼마 전에 던파 라이브 콘서트가 있었는데, 게이머들과 음악으로 소통할 때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민서 : 이번 애니메이션 OST에는 아쉽게도 참여 못 했습니다. 그래도 다음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어요. 최근 있었던 라이브 콘서트는 정말 좋았습니다. 뒤에 여격투가 애니메이션이 나오고, 유저분들이 제가 부르는 OST를 들으면서 몰입을 하시는데 그 경험이 정말 재밌었어요.

Q. 신규 캐릭터 '총검사'를 체험하셨는데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드셨나요?

민서 : 제가 지금까지 드래곤 나이트만 해왔는데, 다른 캐릭터를 하는 것 자체가 정말 새로운 재미였어요. 처음으로 다른 캐릭을 해보니까 그래픽, 기술 등이 완전히 달라서 스킬 하나하나 쓰는 것 자체가 너무 재밌더라고요. 스테이지를 꼭 클리어하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Q. 던파걸이 되고 나서 가장 크게 체감한 변화는 어떤 것이었나요?

민서 :제 주변 사람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이 던파를 한다는 점이었어요. 정말 많이 하시더라고요. 몇몇 지인분들은 만렙 캐릭터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던파 페스티벌이나 라이브 콘서트 등을 참가할 때마다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 제 이름이 거론되는 게 정말 신기하고 큰 체감이 됐습니다.

Q. 던파 유저들에게 마지막 인사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민서 : 저를 많이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음원 성적을 거두고 있을 때 "던파걸 민서님 응원합니다" 같은 메세지가 정말 많이 왔었어요.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 게임 하겠습니다(웃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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