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젠하이저, 블루투스 헤드셋 2종 국내 출시

인터뷰 | 장요한 기자 | 댓글: 1개 |




최고의 기술력으로 오디오 매니아들을 만족시키며 세계 유/무선 마이크로폰 및 이어폰/헤드폰 시장을 선도해 온 독일 오디오 명가 젠하이저는 VMX 200-II USB및 PRESENCE Basic 블루투스 헤드셋 2종을 국내 출시했다.

10g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와 함께 우아한 디자인의 VMX 200-II USB는 견고한 스틸 소재가 사용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젠하이저의 첨단 기술인 보이스맥스 (VoiceMax™) 기술을 적용해 통화 중 최상의 사운드 품질을 제공한다. 특히 사람의 귀와 유사하게 소리의 근원지를 탐지하는 2개의 내장 마이크를 탑재해 불필요한 소음을 감지한 후 제거해 목소리가 더욱 뚜렷하게 들릴 수 있도록 해주며, HD 보이스 기능 탑재로 대화를 주고받는 상대방이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선명한 음질을 제공한다. 전화통화뿐만 아니라 팟캐스트 및 음악, 오디오 북 감상 등 엔터테인먼트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혁신적인 음성안내(voice prompts) 기능을 지원해 배터리 소모 내역 등 관련 정보를 안내해 준다. 2개의 기기(휴대폰, 노트북)에 동시에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며, 긴 배터리 사용시간(10시간 통화 가능, 대기 시간 12일)을 자랑한다. USB 타입의 충전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139,000원이다.

PRESENCE Basic 은 외근 등 외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전문가들을 위한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3개의 디지털 마이크로폰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젠하이저 고유의 스피크-포커스(Speak-Focus™) 및 윈드세이프(WindSafe™) 기술이 적용돼 주변 노이즈를 제거한 깨끗한 음성을 전달하며, 야외 사용 시에도 바람 소리를 최소한으로 감소시킨다. 특히 젠하이저 HD 보이스(Sennheiser HD voice) 기능을 통해 선명한 음성 전달을 가능하게 해준다. 슬림하고 가벼운 무게의 헤드셋은 고품질 오디오 사운드를 제공하며, 갑작스러운 사운드 출력이나 음향 쇼크로부터 청각을 보호해 주는 액티브가드(ActiveGard™) 기술도 적용됐다. 블루투스 버전 4.0을 지원하며, 통화가능 시간은 최대 10시간이다. 소비자 가격은 179,990원이다.

두 제품 모두 2년간의 국제 보증 기간이 제공되며, 현재 젠하이저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처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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