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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0번째 e스포츠 마일스톤, 2022 아시안게임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e스포츠 역사에 커다란 마일스톤이 될 전망이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시범종목으로 분류되어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끈 e스포츠가 2022년에는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총 10개의 e스포츠 게임을 다루게 되는데 8개의 정식 종목(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2, 피파, PUBG 모바일, 스트리트파이터5, 하스스톤 등)...
칼럼 | 기자: 서동용 | 작성시간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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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정기적인 e스포츠 정책 토론회의 필요성
20, 30대 남성들에게 스포츠는 인생에서 꽤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직접 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보는 것까지 포함해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대 중 e스포츠를 직접 하거나 시청하는 사람은 56%로 아주 높다고 한다. 30대 역시 37.7%로 매우 높은 수치다. 두 명 중 한 명, 세 명 중 한 명은 반드시 e스포츠에 관심이 있다는...
칼럼 | 기자: 서동용 | 작성시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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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LoL '유니버스' 야무진 첫 단추
약 3주 전, 아케인 공동 제작자 두 명이 한국 매체들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했다. 공동 제작자는 '한국 팬들이 좋아했으면 한다'고 했다. 그땐 '흥행에 자신이 없나'란 생각이 들었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불안감이 아닌 자신감이었던 것 같다. '한국 팬들(이라도) 좋아했으면 한다'가 아니라 '한국 팬들(도) 좋아했으면 한다'는 느낌이었을까. 아케인을...
칼럼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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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에이전트 법제화의 필요성에 대하여
역대급으로 시끌벅적한 스토브 리그다. S급 선수들 다수가 FA로 풀려난 까닭도 있지만, 부정적인 이슈도 다수다. 암암리에 이루어지던 템퍼링이 수면 위로 올라왔고, 팀 간의 현금 트레이드 협상은 감정 싸움으로 번져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무엇보다 가장 큰 화제가 된 것은 팀과 선수 간의 이적 협상에 끼어든 한 에이전시가 보여준 행태였다. 탑시드 에이전...
칼럼 | 기자: 신연재 | 작성시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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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프랜차이즈 스타 '페이커'가 남긴 유산
요즘 프로게임단 관계자를 만나면, 거의 모두 비슷한 고민을 하나 가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프로게임단이 팬과 접점을 맺고 관계를 오래 지속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다. 프로게임단은 팬들과 접점을 찾기가 굉장히 어려운 편이다. 대부분은 창단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역사가 짧다. 그리고 e스포츠는 현재 오버워치를 제외하고 지역적 연고가 존재하지 않는다. 결국...
칼럼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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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마침내 만개한 '스카웃'과 '바이퍼'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속담이 있다. 어렵고 힘든 일을 겪고 난 후에는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긴다는 뜻이다. 어떻게 보면,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린 '스카웃' 이예찬과 '바이퍼' 박도현에게 참 잘 어울리는 말이다. 롤드컵 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루기까지, 두 선수가 걸어온 길은 험난하고, 고달팠다. T1(당시...
칼럼 | 기자: 신연재 | 작성시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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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게임 유니버스, 또 다른 경쟁과 즐거움
리그 오브 레전드 장편 애니메이션 '아케인'이 11월 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6년이라는 긴 제작 기간을 가졌고, 지금까지 짤막한 애니메이션을 훌륭하게 만든 적 있기 때문에 라이엇이 어떤 스토리텔링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지금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스토리텔링은 별로였다. 별로라는 표현보다 조금 더 나빴다. 최초의 스토리텔링은 '정의의 저널'이 담당...
칼럼 | 기자: 서동용 | 작성시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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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2021년, T1 덕에 울고 웃었다
2021년 T1의 라이엇 주관 공식 대회가 모두 막을 내렸다. 가장 많은 팬들을 보유한 T1은 어느 하나 팬들의 시선이 쏠리지 않는 곳이 없다.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이상혁을 시작으로 비시즌마다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하고 떠나는 과정에서 이번 2021년은 칼을 갈고 또 갈았던 T1이다. 롤드컵 3회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보유한 팀이지만, 마지막...
칼럼 | 기자: 김홍제 | 작성시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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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한화생명e스포츠의 아쉽고도 멋진 퇴장
서머 시즌 8위에서 롤드컵 8강까지.. 쉽지는 않은 길이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수많은 시험과 힘든 시간들의 연속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끊임없이 응원해주셨던 팬 여러분이 있었기에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단은 지치지 않고 매 순간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발전을 비롯해, 플레이인과 그룹스테이지를 넘어 계속하여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증명해내며 현재의...
칼럼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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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결승’, 10일 개최
대한민국 오버워치 e스포츠 최강팀을 가리는 ‘2021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Overwatch Contenders Korea 2021 Season 2, 이하 컨텐더스 코리아)’ 결승전이 오는 10일(일) 오후 1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결선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O2 블라스트(O2 Blast)’와 정규시즌 무실세트 대기록의 위엄을...
칼럼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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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스포츠와 방역, PGI.S의 51일
먼저 한다는 것은, 항상 용기가 수반된다. 면접관이 세 명의 지원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먼저 얘기해 보실분"이라고 말하는 것은 용기와 적극성을 시험해보는 것일 수도 있다. 교사가 칠판에 문제를 쓰고 "풀 수 있는 사람, 손들어"라고 얘기했을 때, 분명 풀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손을 들지 않는 까닭은 겸연쩍기 때문이다. 먼저 하는 사람은 나머지의 주목을 받...
칼럼 | 기자: 서동용 | 작성시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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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다음을 더 기대케 한 초대 '한중일 e스포츠 대회(ECEA)'
지난 12일 '2021 한중일 e스포츠 대회(e스포츠 챔피언십 동아시아 2021, 이하 ECEA)'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 종목에서 승리한 중국이 초대 우승을 차지했고, 한국은 단 1점 차로 아깝게 준우승를 기록했다. ECEA는 무엇보다 각국의 정부가 주도하는 최초의 e스포츠 국가대항전이라는 데에서 큰 의미를 남겼다. '정부 주도'라는 타이틀답게 개...
칼럼 | 기자: 신연재 | 작성시간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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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텐센트는 왜 롤드컵 개최지를 급하게 변경했을까?
지난 25일 새벽,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총괄을 맡은 존 니덤(John Needam)은 공식 채널을 통해 한 가지 소식을 발표했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개최지가 중국에서 유럽으로 변경된다는 내용이었다. 존 니덤은 코로나 19의 재유행으로 몇몇 나라가 비자 발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개최지를 이전한다고 전했다. 개최지 이전은 대회 개...
칼럼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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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스타크래프트, 여전히 힘 있다
추억은 여전히 잘 팔린다. 스타크래프트 인플루언서 대회 '스낳대'가 25일 종료됐다. 대회 기간은 짧았지만, 인상은 강렬했다. 팀원 경매와 대진 추첨 방송에서 이미 동시 시청자 수가 9만이 넘었고, 결승전 당일에는 인벤과 인플루언서 채널을 합쳐 12만 명이라는 동시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1998년 3월에 출시한 스타크래프트1은 2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
칼럼 | 기자: 서동용 | 작성시간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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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LCK - '뇌지컬'의 부재
"뇌지컬 좋은 선수가 너무 부족해요. 오죽하면 은퇴한 선수들한테 오퍼가 간다니까요." 한 LCK 관계자의 말이다. 이 말을 듣자마자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 들었다. 2~3년 전부터 게임단은 '손가락'을 1순위, '나이' 2순위로 삼고 연습생을 뽑는데 열을 올렸다. 사실 피지컬(=메카닉, 반응 속도나 스킬 적중률 등 기술적인 게임 능력치)과 나이는 대...
칼럼 | 기자: 신연재 | 작성시간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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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T1보다 빛난 선수와 감독
T1은 공교롭게도 양대인 감독과 이재민 코치가 경질된 이후 상승세를 타는 중이다. 지난 17일 열린 경기에서는 kt 롤스터에 이어 담원 기아까지 잡아내면서 2연승을 기록했다. 특히, 담원 기아를 상대로는 매치 7연패 중이었기에 이번 승리가 더욱 값졌다. '스타더스트' 손석희 감독 대행은 T1의 승리는 양대인 감독과 이재민 코치의 공헌이 있다고 말했다. 그...
칼럼 | 기자: 김병호, 남기백 | 작성시간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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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T1 시즌 도중 감독-코치 경질, 정말 최선이었나
T1이 양대인 감독, 이재민 코치와의 계약을 종료했다. 이슈는 좀 되어도 논란의 여지가 될만한 문장은 아니다. 이런 발표가 난 시점이 연말 스토브 리그 기간이라면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서머 스플릿이 한창 진행 중이다. 정규 시즌은 5부 능선을 넘었고, T1은 서머 성적과 롤드컵 진출 여부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손에 쥐고 있다. 그런데, 뜬금없이 감독과 코...
칼럼 | 기자: 신연재 | 작성시간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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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모두가 할만하다던 LCK
LCK 서머 스플릿이 시작되기 전 여러 관계자를 만나 들었던 말의 공통점은 "진짜 모르겠다. 한, 두 팀을 빼고는 정말 모두가 해볼 만 한 상대다. 역대급 가장 치열한 시즌이 될 것 같다"였다. 간략히 요약하면 팀마다 스프링에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장점은 극대화시키되 단점은 최대한 보완했기 때문에 치열할 것이라는 말이었다. 서머 스플릿도 절반을 달려온...
칼럼 | 기자: 김홍제 | 작성시간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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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컬러 브랜딩' e스포츠와 색 선점
LA레이커스의 노란색, 첼시의 파란색 인간이 어떠한 색깔을 선호하는가는 색에 대한 학문이 정립되기 이전부터 분명 존재했다. 색깔과 어떠한 정보, 대상을 연결해 기억, 이해하는 것 또한 인간의 본능과 닿아있다. 스포츠와 색깔은 밀접하다. 팀 컬러는 그...
칼럼 | 기자: 서동용 | 작성시간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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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허수의 쇼메이킹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작년 서머부터 멈출 줄 몰랐던 담원 기아의 엔진이 2021 서머를 향해 달려가는 지점에서 드디어 제동에 걸렸다. 지금까지 달려온 게 용할 정도로 긴 여정이었다. 그러나 잠시 쉬어가는 것일 뿐, 엔진이 영원히 꺼진 건 아니다. 결승 시작 전, '쇼메이...
칼럼 | 기자: 김홍제 | 작성시간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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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빛바랜 RNG의 MSI 우승
“이번 MSI가 공정한 대회였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2021 MSI 경기가 끝나고 우승 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그 자리에서 한 LCK 기자가 RNG ‘뽀삐’ 코치에게 물었다. 그는 RNG가 럼블 스테이지에서 5, 6 경기를 단 한 번도 치르...
칼럼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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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e스포츠 게임사 독단 막아설 '법 테두리'
e스포츠는 기존 스포츠와 다른 면이 많다. 상대적으로 종목의 주기가 짧고, 반대로 종목의 수가 쉽게 늘어날 수도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e스포츠 대회 주최의 중심이 게임사에 있다는 것이다. 게임사가 게임-리그를 같은 방향으로 이끌어간다는 장점이 있겠...
칼럼 | 기자: 장민영 | 작성시간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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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누구를 위한 룰인가
승자와 패자의 희비가 갈리는 스포츠에서 '공정성'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당연히 경기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는 평등한 상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보장받아야 하며, 모든 스포츠 대회에 방대한 양의 규정과 이를 바탕으로...
칼럼 | 기자: 신연재 | 작성시간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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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
e스포츠 프로게이머 중에는 은퇴를 번복하고 돌아오는 이들이 있다. 은퇴 후 한동안 공백기가 있었기에 돌아온 이들의 말로는 대부분 아쉬웠다. 아무리 과거에 뛰어나다고 평가받았던 선수라도 돌아와서 제 기량을 찾기 쉽지 않았고, '그러게 왜 성급하게 은퇴...
칼럼 | 기자: 장민영 | 작성시간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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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더욱 가슴 뛰는 한일전이 되길 - DFM이 보여준 가능성
스포츠 종목을 불문하고 한일전은 양국 팬들의 가슴을 더없이 불타오르게 한다. '한일전은 가위바위보도 져선 안 된다'라는 우스갯소리까지 있을 정도로 그 어떤 경기보다 의미가 큰 대결이며, 그만큼 치열한 승부가 벌어지고 많은 관심이 모인다. 다만, LoL...
칼럼 | 기자: 박태균 | 작성시간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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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모바일 e스포츠의 물살
e스포츠의 미래는 모바일이 선도할 가능성이 크다. 모바일 e스포츠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e스포츠 통계 전문 사이트인 '이스포츠 차트'는 2020년 가장 인기 있었던 모바일 e스포츠 게임을 다섯 개 소개했다. 클래시 로얄, 왕자영요, 모바일 레전드...
칼럼 | 기자: 서동용 | 작성시간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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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첫 단추를 꿴 LCK 챌린저스 리그
신인 선수의 등장은 언제나 리그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그들은 존재 자체로 리그의 원동력이 되고, 그들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은 리그의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 비슷한 의미로, 올 시즌 첫 발을 내디딘 LCK 챌린저스 리그는 국내 LoL e스포츠 씬에 신선...
칼럼 | 기자: 신연재 | 작성시간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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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우승자가 떠나는 리그
오버워치 리그의 우승자들이 떠나가고 있다. 2019 시즌 우승자에 이어 2020 시즌 우승자마저 타 게임의 프로게이머로 전향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샌프란시스코 쇼크에서 20 시즌 우승의 주역인 '안스' 이선창은 은퇴 선언 후 올해 3월 말에 T1...
칼럼 | 기자: 장민영 | 작성시간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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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믿음을 주는 말
인터뷰를 한 지 고작 한 시즌이 지난 지금, 화면 속의 ‘칸’은 결승전 MVP 상금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마치 은퇴를 고민했던 적이 없는 것처럼 이번에는 MSI 우승을 꼭 해보겠다고 승부욕을 보였다. 승리하기 위해서는 가렌도, 나미도, 잔나도,...
칼럼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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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뜨거운 안녕'까지 바란 건 아닌데 - OGN 이야기
OGN이 잠정 폐국한 지 어느덧 3개월이 흘렀다. 아직 공식 발표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철거가 진행된 사무실과 기존 프로그램만 무한 반복 재생되는 채널은 OGN의 마지막을 말하고 있다. OGN이 야심 차게 도전한 유튜브 채널 '44층 지하던전'도 2...
칼럼 | 기자: 박태균 | 작성시간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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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아프리카TV와 e스포츠
아프리카TV는 e스포츠에 진심이다. 크고 작은 다양한 종목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1, 2, 하스스톤, 철권7, PUBG 등 약 열 다섯 개의 종목을 아프리카TV가 개최했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게임인 리그...
칼럼 | 기자: 서동용 | 작성시간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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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판을 키우는 양분은 진심과 공정입니다
e스포츠 각 종목마다 떠오르는 아이콘이 있다. 스타크래프트는 임요환, LoL은 '페이커' 이상혁, 카트라이더는 문호준, 철권은 '무릎' 배재민. 각 분야에서 전설을 쓴 이들은 본인이 플레이하는 게임의 판을 키우기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하고 각고의 노력을...
칼럼 | 기자: 박태균 | 작성시간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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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불법 e스포츠 도박과 연루된 중국 게임단
LGD 게이밍은 중국의 유명 프로게임단입니다. 도타 올스타즈 시절부터 운영되어 역사도 길고 발로란트,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오버워치 등 다양한 종목의 게임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LGD 게이밍은 한국에서도 많이 유명한 편입니다. 리그...
칼럼 | 기자: 김병호, 남기백 | 작성시간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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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감독의 소통
요즘은 참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한다. SNS를 통해, 유튜브를 통해, 또 무언가를 통해. 그런 방법들이 퍽 잘 먹히는 시대다. 여태까지 21 LCK을 훑는 키워드 하나를 뽑자면 '소통'이지 싶다. 비시즌 T1 팬들의 '트럭 시위'를 시작으로 여러...
칼럼 | 기자: 심영보 | 작성시간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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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LoL 선수의 나이 제한은 왜 만 17세일까?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프로게이머의 나이와 전성기에 대해 통계를 낸 글이 한 커뮤니티에 올라왔었다. 통계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대부분의 선수가 평균 21살을 기점으로 전성기를 맞이하고, 평균 24살을 기점으로 에이징 커브를...
칼럼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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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중국, 프로게이머 자격증 발급한다
중국 정부의 e스포츠를 향한 관심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4월, 프로게이머를 정식 직업으로 인정한 중국 정부가 이번에는 프로게이머를 활동 횟수와 활약에 따라 총 다섯 단계로 나누어 관리하겠다고 밝힌 것인데요. 쉽게 말하면 우리나...
칼럼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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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가볍지 않은 '치프테인' 미드 데뷔전
지난 2월 6일 프레딧 브리온은 뜻하지 않은 전력 누수를 겪어야만 했다. '라바' 김태훈이 건강 문제로 급하게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문제는 프레딧의 1군 명단에 미드 라이너가 없다는 점이었다. 결국 정글러 '치프테인' 이재엽이 미드 라인에 올랐다...
칼럼 | 기자: 심영보 | 작성시간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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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케이크에 달라붙는 날파리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는 커다란 산업으로 변모해 간다. 해외 선수들은 몇십억 원에 가까운 연봉을 받고, 국내 최정상급 선수에겐 10억 원이 넘는 가치가 책정돼 있다. 그와 걸맞게 외부 모양새도 갖추려고 한다. 프랜차이즈 제도를 도입하고, 스폰서십...
칼럼 | 기자: 심영보,남기백 | 작성시간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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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벼랑 끝에서 싸워 온 프로게이머 ‘크라운’ 이민호
며칠 전 '크라운' 이민호가 은퇴를 알리는 글을 올렸다. 쉽사리 마침표를 찍지 못하는 글은 마치 ‘크라운’의 프로게이머 여정을 보는 것 같았다. 아쉬움이 묻어나는. "이제 진짜 끝으로"라는 말을 하고도 쉽게 끝내지 못했고, 그토록 하고 싶은 말이 "...
칼럼 | 기자: 장민영 | 작성시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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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매일 펼쳐지는 한일전? 철권7 시즌4, 넷코드 개선이 불러온 새 바람
한동안 고여 있었던 철권 판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9일 철권7의 시즌4 업데이트가 정식 배포되며 대규모 패치가 진행됐다. 신규 캐릭터 쿠니미츠 추가를 비롯해 모든 캐릭터의 신규 기술 추가 및 밸런스 패치 등이 진행된 가운데, 무심코 지나...
칼럼 | 기자: 박태균 | 작성시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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