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업계 흑역사 10년… 극복 방안은? 게임위, 2차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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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향] 게임 업계 흑역사 10년… 극복 방안은? 게임위, 2차 포럼 개최

기획기사 | 기자: 김상균 기자 | 댓글: 74개 | 02-28

인벤에서는 매주 화요일 한주 기업 소식을 모아 볼 수 있는 업계 동향 코너를 연재합니다. 금주에 예정된 행사와 지난주 공시, 구인, 사회공헌 활동과 상표권 등록 현황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이슈가 된 이야기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우수가 지나고 춥던 날씨도 누그러져, 어느덧 봄기운이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따뜻한 봄기를 느끼며 동면에 든 개구리가 깨어나듯, 게임 업계도 춘기에 힘입어 시장 개척을 위한 태동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여명숙)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노름으로부터 놀이를 구출하자'를 외치며 사행적인 요소에 물들어 버린 게임 시장의 흐름을 비판했습니다. 또한, 게임 내 불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게임의 본질을 흐리는 방해 요소를 통제하고,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외에서도 봄기가 느껴지는 소식이 들려와, 국내 게이머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다름 아닌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참전용사 지원 계획 이야기였습니다. 자사가 운영하는 비영리 공인 법인 '콜 오브 듀티 엔도우먼트(Call of Duty Endowment)'를 통해 3만 명 이상의 참전용사에게 생활 보조금 지원 및 재취업 활동에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지난 한 주간의 기업 소식을 소개하고 다음 주 예정된 게임 행사를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게임업계 주요행사 : 게임물관리위원회, '다시 쓰는 대한민국 게임 강국 프로젝트' 2차 포럼 개최

'흑역사 10년의 극복방안' 포럼 개최 (3월 10일, 국회의원회관)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3월 10일 금요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제 2회 '다시쓰는 대한민국 게임강국 프로젝트'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7일에 개최된 '게임 주권(主權)의 회복'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흑역사 10년의 극복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시쓰는 대한민국 게임강국 프로젝트' 포럼은 게임위가 주관하고 국회 김경진 의원(국민의당), 도종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최하며 한국 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게임이용자보호센터,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에서 후원합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행사로 게임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포럼에는 게임분야 산업계,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이 참석합니다.

지난 17일 진행된 1차 포럼에서는 여명숙 게임위 위원장이 '사행성 이슈로 짓눌렸던 게임주권의 회복'에 대한 주제로 첫 발제를 맡았으며, 이어서 영산대학교 이승훈 교수는 '게임산업 정책 10년과 규제의 구조', 법무법인 정명 이헌욱 변호사는 '사행성 이슈의 왜곡을 막기 위한 법제도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편, 여명숙 위원장은 "게임 내 불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게임의 본질을 흐리는 방해 요소 기준을 명확히 하여 규제를 개선할 계획이다"며, "게임위는 게임산업이 성장하는 데 걸림돌을 없애기 위해 산업계, 학계, 법조계, 이용자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정책 투명성을 높여 게임전문 정책 연구 기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애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해외 소식 :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개발자 대상 콘퍼런스 'GDC 2017' 개최

◎ 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규모의 게임 개발자 대상 콘퍼런스 행사인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17'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행사는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5일 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모스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27일, 28일 양일은 강연과 행사 준비 기간으로 본격적인 시작은 3월 1일부터 입니다.

GDC는 매년 게임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해 흥미로운 강연과 패널토론 등을 펼치는 자리입니다. 지난해 30주년을 맞게 된 'GDC 2016'에서는 약 2만 7천여 명이 넘는 관객이 방문해 역대 최다 관객 신기록을 수립했으며, VR(Virtual Reality) 기술에 무게를 둔 VRDC(Virtual Reality Developers Conference)가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GDC 2017'에서도 VR의 인기는 여전한 것 같습니다. 지난 'GDC'에는 25개에 불과했던 강연이 무려 2배 가까지 늘면서 이번 행사에는 50개 이상의 강연이 마련됐습니다. 섹션은 지난해와 같이 '게임 VR'과 '엔터테인먼트 VR' 나뉘며, 한 해 동안 좋은 성적을 보인 VR 게임들의 포스트모템과 작년 VR 시장을 뒤돌아보는 강연, 그리고 기획과 사업적 영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가진 강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목할만한 강연으로는 지난해 RAW DATA와 함께 가장 큰 호응을 받은 VR 게임 '잡 시뮬레이터'의 포스트모템과 VR 게임을 개발하는 베테랑 개발자들이 모여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는 마이크로토크, 그리고 최근 국내에 출시되어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는 AR 게임 '포켓몬 GO'를 주제로 한 디자인 강연 등이 있습니다. '울티마 온라인'의 리드 디자이너이자 '재미이론'의 저자인 '래프 코스터'(Raphael Koster) 또한 'VR/AR이 MMO로부터 배워야 할 점'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20일, 자사가 운영하는 비영리 공익 법인 '콜 오브 듀티 엔도우먼트(Call of Duty Endowment)'를 통해 지금까지 총 31,000명 이상의 참전용사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콜 오브 듀티 엔도우먼트'는 참전용사 지원 단체로, 기부금과 DLC 수익금으로 참전용사의 재취업 및 생활을 보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31,000명 이상의 참전용사가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을 줬으며, 2019년까지는 50,000명의 참전용사에게 일자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2016년 리뷰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상세히 공개했는데요.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3' 코드 워리어 개인화 팩을 45만 5천 개 이상 판매해, 170만 달러(약 19억 원) 이상의 수익금을 모아 2,800명의 참전용사에게 일자리를 지원했다고 전했습니다.

■ 증권가 소식: 그래프로 살펴보는 게임 업계 주식 부호

게임빌 송병준 대표, 전년 동일 대비 지분가치 533억 DOWN

▲ 송병준 대표가 31% 지분을 가지고 있고, 친인척이 1.17% 지분을 소유

게임빌 송병준 대표의 주식 지분율은 31.24%로 금일(28일) 종가 기준, 현재 현금 가치는 약 1,010억 원입니다. 이는 전년 동일 대비 약 533억960만 원 감소한 수치입니다. 1년 전 주식가치는 88,600원으로 지분가치는 무려 약 1,543억5,395만 원이었습니다.

박희목 친인척 지분율은 1.17%로 현금 가치는 약 44억2,447만2,000 원입니다.

엔씨 김택진 대표, 전년 동일 대비 지분가치 893억 UP

▲ 국민연금공단이 최대 주주이며, 넷마블게임즈가 8,89%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김택진 대표의 주식 지분율은 11.98%로 금일(28일) 종가 기준, 현재 현금 가치는 약 7,198억5,663만 원입니다. 이는 전년 동일 대비 약 893억2,527만 원 증가한 수치입니다. 1년 전 주식가치는 240,000원으로 지분가치는 약 6,305억3,136만 원이었습니다.

넷마블게임즈가 소유한 8.89% 지분가치는 약 5,341억8,409만8,000 원입니다.

웹젠 최대 주주 김병관 의원, 지분가치 1,943억

웹젠의 최대 주주인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식 지분율은 26.72%로 금일(28일) 종가 기준, 현재 현금 가치는 약 1,943억6,240만 원입니다. 이는 전년 동일 대비 약 61억3,279만 원 감소한 수치입니다. 1년 전 주식가치는 21,250원으로 지분가치는 약 2,004억9,519만 원이었습니다.

웹젠 김태영 대표와 김난희 이사의 지분율은 각각 0.45%, 0.03%, 현금 가치로는 각각 32억7,331만 원, 2억1,822만 원입니다.

위메이드 박관호 이사회 의장, 지분가치 1,290억

박관호 이사회 의장의 주식 지분율은 46.77%로 금일(28일) 종가 기준, 현재 현금 가치는 약 1,290억5,760만 원입니다. 이는 전년 동일 대비 약 264억8,486만 원 감소한 수치입니다. 1년 전 주식가치는 34,650
원으로 지분가치는 약 1,555억4,246만4,000 원이었습니다.

카카오 형인우 친인척, 지분가치 1,461억

카카오의 최대 주주인 김범수 의장의 주식 지분율은 18.64%로 금일(28일) 종가 기준, 현재 현금 가치는 약 1조 770억4,976만 원입니다. 이는 전년 동일 대비 약 1,198억1,232만 원 감소한 수치입니다. 1년 전 주식가치는 94,900원으로 지분가치는 약 1조1,968억6,209만 원이었습니다.

형인우 외 2인의 친인척 지분율은 2.53%로 현금 가치는 1,461억8,754만 원입니다.

■ IR-공시: 매출액과 영업손실이 동반 상승한 국내 기업 공시

@ 한빛소프트는 공시를 통해 지난 2016년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연결기준 307억 2700만원의 매출과 48억 67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2016년 매출 상승의 주 요인으로는 온라인 오디션 퍼블리싱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된 것이 꼽히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디션 IP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게임인 ‘클럽 오디션’이 지난해 7월부터 대만에서 서비스 되기 시작했으며, 중국 넷이즈가 오디션 IP 기반의 ‘경무단 모바일’을 자국에 출시해 한빛소프트의 매출 증가 요인들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매출 증가에 따라 원가 등이 높아졌으며,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에 따른 국외 납부 세액이 증가했고 일부 부실 채권 대손충당 및 부실 자산의 정리가 있어 영업손실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 게임 서비스를 위한 전산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면 교체함에 따라 일시적 비용이 증가했습니다. 이에 영업손실 폭이 전년에 비해 확대됐다고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소울캐쳐 AR, 헬게이트 VR 등 새롭게 열리는 시장에 대응할만한 게임 신작들이 개발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미 개발된 게임들을 글로벌 곳곳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 나감에 따라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한 수익 확대 효과를 기대한다”며 “교육 사업들도 본격화 되어감에 따라 올해 적지 않은 실적 개선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 이스트소프트는 22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2016년 4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성장한 매출액 150억 원, 영업손실 11.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도 총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8% 성장한 528억 원으로, 창사 이후 최초로 연간 매출액 5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1월 보안 전문 자회사로 분사한 이스트시큐리티의 사업 확대를 위한 개발 인력 확충과 인공지능(AI) 관련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부문 선 투자비가 증가하여 영업이익은 손실로 집계됐습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2016년은 장기적인 회사 성장을 위해 이스트시큐리티, 이스트게임즈 분사 등 구조적 체질 개선을 통해 사업별로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시기였고, 그 과정에서 선행 투자가 필수적이었다"며, "이러한 투자로 인해 영업손실이 발생했으나 전 사업 분야의 고른 성장으로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며 건전한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말했습니다.

■ 인재채용 : 글로벌 도전에 동참하고 성공 경험을 만들어갈 인재를 찾습니다!

@ 스마일게이트는 Project Y(하이엔드 VR 프로젝트)를 위한 경력 채용을 시작했습니다. 모집직무는 총 6분야로 '콘텐츠기획', '컨셉 아티스트', '클라이언트', '리드 캐릭터 3D 아티스트', TA(테크니컬아티스트)', 시니어 캐릭터 3D 아티스트'입니다. 나이, 학력, 성별의 제한은 없으며, 게임에 대한 열정과 VR에 대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랩에서도 신입 및 경력 채용을 시작했습니다. 직무는 콘텐츠사업으로 '외부 파트너사 프로젝트 관리', '외부 프로젝트 신규 발굴 및 투자 컴토'가 담당 업무입니다. 자격요건은 게임 및 콘텐츠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필요로하며, 영어 커뮤니케이션 상급 이상이어야 합니다.

스마일게이트는 2002년 설립된 회사로, 게임 개발에서 시작한 사업 영역을 퍼블리싱 및 투자까지 확장하면서 미국, 중국, 동남아 해외 거점을 마련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매출 90% 이상은 콘텐츠 수출과 글로벌 현지 서비스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스마일게이트 채용 정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썸에이지는 Project DC의 모바일 '애니메이터' 채용을 시작했습니다. 신입 및 경력을 모집 중이며 학력, 나이, 성별 제한은 없습니다. 담당 주요 업무로는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 3D 애니메이션 작업입니다.

지원 자격으로는 역동적인 모션과 스피드한 타격감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분, 커뮤니케이션의 문제가 없는 분입니다. 우대사항으로는 유니티 사용 경험입니다.

상장사 썸에이지는 2013년 설립된 신생 개발사로, '좋은 사람들이 모여서 즐겁게 게임을 만들며 비전을 공유하는 회사'로 설명돼있습니다. 인재상을 살펴보면 '게임 개발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다'로 대표 게임은 '영웅 for Kakao'가 있습니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캡콤코리아는 모바일 게임 원화가 채용을 시작했습니다. 나이, 학력, 성별의 제한은 없지만, 해당분야 5년 이상이 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주요 업무는 '신규 개발 프로젝트의 배경 및 캐릭터 아트웍', '스테이지 배경원화 및 캐릭터 원화', '3D 랜더링 이미지에 대한 리터칭 작업'입니다.

지원자격은 5년 이상 경력과 함께 포토샵 등 2d 그래픽 툴에 능숙해야만 합니다. 또한, 배경과 캐릭터 어느 쪽도 제한없이 작업이 가능해야 하며, 캡콤 게임 및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를 기반으로 캡콤 풍의 아트웍 제작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캡콤코리아는 지난 2007년 국내에 설립된 회사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캡콤브랜드와 국내 게임 기술을 접목해 게임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제페토는 자사의 대표 게임 포인트 블랭크(Point Blank) 개발 PM 직군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신입 및 경력을 모집 중이며, 나이, 학력, 성별의 제한이 없습니다. 담당 업무는 '시스템 및 콘텐츠 개발', '라이브 서비스 관리 및 이슈 트랙킹'입니다.

자격 요건을 살펴보면 원할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원만한 대인 관계, 꼼꼼한 일정 관리, 추친력 및 기억력을 요구하며 문서 작성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외국어 능력의 경우 우대사항에 포함됩니다.

제페토는 콘솔에서 온라인에 이르는 멀티 플랫폼 게임 컨텐츠 개발사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게임엔진인 아이큐브(i-Cube® Engine)를 통해 자사 게임을 최적화하는 등 기술력과 기획력을 소유한 기업입니다.

현재 세계 70여개국에 FPS 게임 포인트 블랭크(Point Blank)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1억명의 이용자가 즐기며 일부 국가에서는 해당 작품이 ‘국민 게임’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 200여 명이 다양한 기반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