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죽음의 메아리' 한 잔 마실래요? 하스스톤 요리책 개봉기

기획기사 | 원동현 기자 | 댓글: 35개 |
오늘 인벤에 굉장히 재밌는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하스스톤' 플레이어라면 눈이 번쩍 떠질 수밖에 없는 '한 권의 책'이었죠. 개인적으로 처음엔 세계관 설정집이나 카드 도감 같은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하스스톤'이란 게임에서 파생될 상품이 그 정도밖에 떠오르지 않았거든요.

별 생각 없이 첫 페이지를 열어봤습니다. 칵테일 사진이 있더군요. 뭔가 이상하다는 걸 직감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표지의 제목을 다시 읽어보니 웬걸 'Innkeeper's Tavern Cookbook(여관주인의 요리책)', 저희를 늘 구수한 목소리로 맞아주는 그 여관주인의 책이었습니다. '하스스톤'에서 늘상 접했던 모든 것들을 음료로, 음식으로 구현해낸 상상력의 덩어리였죠.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에 절로 웃음이 났습니다.

사실 음식이나 음료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하스스톤, 과연 '누가' 혹은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 하스스톤에서 갑자기 찾아온 새해 선물!



▲ 여관주인의 요리책



▲ 뭔가 탐나는 외관입니다



▲ 본격적으로 책을 살펴볼까요?



▲ "자, 어서와서 자리에 앉으세요!"



▲ 책을 펴보니 눈에 들어온 기본 시럽들, 음료 코너인 거 같습니다



▲ ...형이 여기서 왜 나와?



▲ 럼 + 베르무스 = 카자쿠스의 건강한 진홍빛 혼합물



▲ "전체 6딜에 3드로우로 주세요"



▲ 죽음의 메아리가 음료수로...



▲ 브랜디+라임쥬스+설탕 시럽+포터 맥주



▲ 이 음료 한 잔이면 나도 이젠 죽메 하수인!



▲ 리로이의 화난닭 치즈볼



▲ 뭔가 익숙한 비주얼



▲ 험상궂은 손님의 고기 소스를 곁들인 감자 튀김



▲ "나도 끼지, 다들 모여!"



▲ 역시 전투의 함성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 이젠 바에 가서 자신있게 "배틀크라이 하나"



▲ 영웅카드! 확실히 어려워 보이는 '황금 원숭이 빵'



▲ 전설급 난이도! '부들부들 고블린'



▲ 만찬의 사제의 치즈 케이크



▲ 비주얼이 전설급



▲ 하스스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가득 담겨있었던 '여관주인의 요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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