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콕!] 무술년 1호 대작 '로열블러드' 출격한다

기획기사 | 이두현 기자 | 댓글: 75개 |


▲ 구글 플레이스토어 다운로드&매출 순위(1월 10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모바일 매출은 리니지 IP가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수집형 RPG 장르인 '소녀전선'과 '오버히트', '세븐나이츠', '붕괴3rd'는 매출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12일 선보인 '프렌즈마블'은 매출 9위를 기록했으며, 무료 게임 다운로드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같은 보드게임 장르인 '모두의마블'은 최근 이벤트에 힘입어 매출 5위에 올랐다.

유료 게임 다운로드에서는 1인 개발자로 활동하는 키위웍스 장수영 개발자의 '마녀의 샘' 시리즈 모두가 25위 내에 들었다. 지난해 11월 14일 출시된 시리즈 최신작 '마녀의 샘3'는 유료 게임 다운로드 3위, 시리즈의 1편과 2편은 각각 8위, 21위에 올라있다.

한편, HCO 스튜디오에서 출시한 'Free Fire - Battlegrounds'는 무료 게임 다운로드 2위에 올랐다. 'Free Fire - Battlegrounds'는 50명의 유저가 한 섬에 낙하산을 타고 내려와, 다양한 수단으로 1인 생존자를 가리는 배틀로얄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모바일 게임 출시 소식: 로열블러드 12일 정식 출시




◎ 로열블러드,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늘(10일) 사전 공개

2년 6개월 전 장용호 PD가 로열블러드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는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에는 이렇다 할 모바일 MMORPG가 없었다. 기술적으로는 충족하는 게임은 있었지만, PC 온라인의 깊은 재미를 주는 게임은 존재하지 않았다. 17년 동안 PC 온라인게임을 개발해온 장용호 PD는 코어 콘텐츠를 모바일에서 잘 풀어 준다면 충분히 멋진 모바일 MMORPG가 나올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그의 도전은 쉽지 않았다. 모바일 기기 스펙은 분기 단위로 변하고 있었고 모바일 시장의 트랜드는 매달 격변을 거듭했다. 2년 6개월 동안 수만 개의 게임이 쏟아져 나왔지만, 그중 시장에 안착한 게임은 다섯 손가락에 꼽을 만큼 경쟁은 치열하다. 경쟁 속에 꾸준히 오르는 건 게이머의 눈높이밖에 없었다.

그래서일까. 어렵사리 진행한 1차 CBT에서 로열블러드의 임팩트는 크지 않았다. 큰 틀은 완성된 듯 보였지만 자잘한 버그와 스킬 이펙트나 타격감 등 디테일에서 아쉬운 모습이 많았다. 내부적으로 출시일을 못 박은 상황에서 개발팀은 그 어떤 조직보다 바쁘게 돌아간다. 하지만, 장용호 PD는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1차 CBT 피드백을 하나씩 반영하기 시작한다. 그 결과는 개발자 노트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사전 오픈하는 '로열블러드'는 과연 모바일 MMO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까? 한번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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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저, 16일까지 사전 오픈 테스트 진행

넥슨은 패스파인더에이트(대표 서현승)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카이저의 테스트를 16일 오전 11시까지 안드로이드 기기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스트 기간 '보물 수집꾼 사냥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에게 다양한 상품이 추첨을 통해 주어진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넥슨은 ‘장원’의 소유권을 놓고 길드원 간 협력이 요구되는 ‘50대 50 장원쟁탈전’과 재화나 아이템을 1대 1로 교환할 수 있는 ‘자유 경제 시스템’을 핵심 콘텐츠로 선보인다. 또한, 한정된 자원을 둘러싼 유저들 간 치열한 경쟁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버별 채널 구분’을 없앴다.



◎ 블레이드2, 2월 비공개 테스트 예고

카카오게임즈는 액션스퀘어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블레이드2'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2018년 2월 중에 비공개 테스트를 예고했다. '블레이드2'는 타격감과 화려한 그래픽, 깊이 있는 스토리가 특징인 액션 RPG다.

카카오게임즈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액션을 상징하는 타격음과 함께 '블레이드2'의 공식 브랜드 이미지를 소개됐다. 현재 '블레이드2'는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막바지 개발에 들어갔으며,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모바일 게임 주요 소식: '야생의 땅: 듀랑고' 1월 25일 정식 출시, 론칭 프리뷰 행사 진행




◎ '야생의 땅: 듀랑고' 론칭 프리뷰 행사 진행

넥슨은 지난 9일, 신작 모바일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론칭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넥슨은 '듀랑고'의 정식 출시일을 1월 25일이라 발표하며, 게임의 세부 콘텐츠와 기자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듀랑고'는 넥슨이 새롭게 선보이는 IP다. 유저는 생존 개척형 RPG란 독특한 설정을 즐길 수 있다.

넥슨은 듀랑고의 특징을 공룡 개척 시대, 놀이터와 같은 MMORPG, 생활 콘텐츠의 끝판왕, 진정한 MMO 세계 속 내 땅과 마을 건설로 꼽았다. 듀랑고를 개발한 왓스튜디오의 이은석 디렉터는 "현대인인 플레이어가 공룡 세계에서 야생의 땅을 개척해 나가는 과정을 경험하며, 스스로 여러 콘텐츠를 즐기는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넥슨은 론칭 프리뷰 행사에서 '듀랑고'의 목표를 아시아의 벽을 넘어 전 세계에서 성공하는 게임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소 10년 이상 서비스하는 '오래가는 게임'과, 듀랑고라는 생소한 IP가 사랑받아 누군가에게는 '인생 게임'이 되도록 하는 것이라 전했다.

한편, 공개 행사 마지막은 진행을 맡은 성승헌 캐스터와 이은석 디렉터의 대담으로 이루어졌다. 성승헌 캐스터가 듀랑고의 비즈니스 모델에 관해 묻자, 이은석 디렉터는 "매출보다 오래가는 게임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 편의성과 시간 단축, 외형치장 위주다. 성능보단 감성적 만족감에 과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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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혈강호M 미디어 쇼케이스 개최

넥슨은 지난 4일,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신작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M' 런칭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액트파이브 정순렬 대표는 '열혈강호M'이 횡스크롤 액션 장르로 나온 것은 필연이라고 밝혔다. 지난 23년간 이어진 무협 만화 IP를 가장 잘 살릴 방법은 횡스크롤 액션 장르라 확신했고, 액트파이브 역시 횡스크롤 액션에 특화된 개발사라 자신했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발표된 '열혈강호M'을 살펴보면, 액션은 크게 관문과 무림외전으로 구분되어 있다. '관문' 콘텐츠의 경우 기존 '던전앤파이터'의 스테이지와 유사한 형태로 원작 열혈강호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담아냈다. '무림외전'은 열혈강호에 등장하는 수많은 캐릭터를 활용해 전투를 치르는 턴제 전략 모드다.

넥슨은 오는 11일, '열혈강호M'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열혈강호M'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정순렬 대표는 “국내 개발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화 IP를 활용해 게임을 만들었다는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리면서도 최고 수준의 횡스크롤 액션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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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 행사 준비 돌입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종합게임쇼 플레이엑스포가 2018년 행사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플레이엑스포 사무국은 매체를 통해 조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조기 신청 프로그램은 1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참여하는 업체는 조기신청 할인(10%) 혜택이 제공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8 플레이엑스포'는 오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 중소게임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특화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수출상담회는 전략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공동관 운영, 바이어를 위한 게임소개존, 바이어 대상 사전 홍보레터 발송, 미디어박스 운영 등 다방면으로 홍보를 지원한다. 플레이엑스포 사무국은 홍보 지원을 통해 게임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콘텐츠산업과 안동광 과장은 “내년 10주년을 맞는 플레이엑스포 행사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며 ‘플레이엑스포를 통하여 중소 게임기업이 성장하고, 전체 게임산업의 생태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소녀전선, 한국 앱스토어 매출 1위 달성

미소녀 모바일 게임 '소녀전선'이 지난 8일, 한국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지난 2017년 6월 30일 한국 서비스를 개시한 지 반년 만에 기록이다. '소녀전선'은 한국에 앞서, 대만과 홍콩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소녀전선'의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X.D.Global은 "모바일 게임의 큰 시장인 한국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한 것은 쾌거"라 전하며 이어 "유저들이 지속해서 재밌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라 밝혔다.



모바일 게임 주요 이벤트&업데이트: 엔씨소프트, '황금 댕댕이의 선물' 이벤트 진행




◎ 엔씨소프트, '황금 댕댕이의 선물' 이벤트 진행

엔씨소프트는 새해를 맞아 자사 모바일 게임 3종에서 '황금 댕댕이의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은 '리니지 레드나이츠', '파이널 블레이드', '프로야구 H2'이다. 유저는 각 게임별 이벤트 페이지에서 미션을 달성해 댕댕이의 사료를 획득할 수 있고, 댕댕이를 성장시킬 수 있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레드나이츠 홈페이지, 파이널 블레이드 홈페이지, 프로야구 H2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넷마블, '모두의마블' 신년맞이 이벤트 진행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12월부터 진행한 '다이야 예약 이벤트'의 다이아 지급을 지난 8일 시작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는 최소 1,500 다이아에서 6,000 다이아를 가질 수 있다. 또한, 가장 잘 할 수 있는 미션을 즐기고 달성하면 ‘모두의마블 OO왕’이 될 수 있는 ‘신년 다짐 프로젝트 이벤트’와 15일간 세계여행 콘텐츠를 즐길 경우 블록을 선택해 이동하는 ‘S+반전의 달팽이’ 아이템을 증정하는 ‘세계여행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게임 주요 이슈: '대리 육성 제재' 리니지M, 업체는 아직 성행



▲ 2018년 1월 1일부로 개정된 리니지M 게임 운영 정책(제재 기준표)

◎ '대리 육성 제재' 리니지M, 업체는 아직도 성행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운영 정책 개정안이 지난 1월 1일부로 시행됐다. 개정안은 대리 육성, 작업장, 불법 프로그램 사용에 따른 제재 정책 강화가 주 내용이다. 개정안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불법 행위 유저에게 최대 수위 조치인 '계정 영구 이용 제한 조치'를 경고 없이 시행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변경된 운영 정책에 현금이나 현실의 재화/용역을 대가로 다른 사람에게 캐릭터를 대리 육성하게 하는 행위를 현금 거래 항목에 포함시켰다. 따라서 대리 육성은 운영 정책 위반으로 분류된다. 이제 대리 육성으로 적발될 시, 1차 7일, 2차 30일, 3차 90일 계정 정지 조치된다.

그러나, '리니지M' 대리 육성 업체는 여전히 성업 중이다. 대리 업체들에 비용 또는 대가를 받아 광고하는 일부 BJ, 스트리머의 경우, 직접적으로 문제가 되는 '대리'라는 표현 대신 '도우미'로 순화해 광고 배너를 노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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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대리 육성 제재' 리니지M 운영 정책 개정, 업체는 아직도 성행 중





◎ 액션스퀘어 김재영 前 대표 퇴사

액션스퀘어를 창업한 김재영 전 대표가 지난 5일, 회사를 떠났다. 지난해 3월 '블레이드2' 개발에 전념하기 위해 대표직을 사임, 개발총괄이사로 보직을 변경한 지 9개월 만이다. 액션스퀘어는 공시를 통해 김재영 전 대표가 자신에게 부여된 스톡옵션 효력을 잃게 됐다고 밝혔다.

김재영 전 대표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1호 모바일 게임인 '블레이드'를 개발하며, 모바일 액션 RPG의 시대를 연 스타 개발자다. 당시 액션스퀘어는 '블레이드'를 통해 2014년 모바일게임 최고 매출을 달성했고 이에 코스닥에 상장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나갔었다.

'블레이드2'의 서비스를 맡은 네시삼십삼분은 "'블레이드2' 개발은 거의 마무리된 상황으로 퇴사로 인해 출시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 사임

선데이토즈는 지난 8일, 공시를 통해 이정웅 대표이사가 사임했음을 알렸다. 이정웅 창업주가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총괄 등을 맡는 각자 대표 체제로 변화한 지 근 한 달 만이다. 이정웅 창업주의 사임으로 선데이토즈는 김정섭 대표 단독 체제로 바뀌었다.

김정섭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공인회계사 및 기업 투자, 인수합병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다. 2014년 3월부터 선데이토즈 감사 및 사외이사를 역임했으며, 2016년 10월부터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투자전략 담당 전무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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