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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4, 50대도 많이 본다... 시청 플랫폼 1위는 유튜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1 e스포츠 실태조사에 따르면 e스포츠에 대해 알고 있는 응답자 중 최근 1년 내 e스포츠 방송을 시청한 응답자는 74.4%로 높게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2020년 기준 주민등록인구통계(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별, 연령별, 성별 인구비례추출을 통해 표본을 설계했으며, 총 2,005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기사 | 기자: 김홍제 | 작성시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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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도 늘고 고민도 늘어난 게임단
조사에 참여한 게임단들의 2020년과 2021년의 예산 현황을 살펴보면, 21~50억 원이 33.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1~5억 원이 26.7%, 50~100억 원이 20.0% 순으로 나타났다. 2020년에 비하여 2021년은 게임단의 운영 예산이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예산이 늘고, 시장이 커지는 건 분명 긍정적 신호지만,...
기획기사 | 기자: 김홍제 | 작성시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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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쇼메-페이커-쵸비' 1순위는? 역대급 미드 시장 개장
게임단주 1순위 미드 라이너 선택은? 글로벌 기준 11월 15일. 2021년까지 계약된 선수들이 계약 종료를 알리는 시점이다. 올해도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활약했고, 이제 이적 시장에서 평가받을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올해 이적 시장에서 가장 돋보이는 라인은 미드다. 젠지 e스포츠와 DRX를 제외한 모든 팀 주전 미드 라이너의 계약 종료 시점이 겹쳤는데,...
기획기사 | 기자: 장민영 | 작성시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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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불구덩이 아래서 결승 정상까지 - '고스트' vs '바이퍼'
사연 많은 두 원거리 딜러가 롤드컵 결승전에서 대결할 예정이다. LoL 프로게이머로 활동 중 두 극단에 있는 경험이라고 하면, 승강전과 롤드컵 결승전을 들 수 있겠다. 승강전은 패배시 2군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압박감이 큰 무대로 많은 프로들이 절대로 가고 싶지 않은 자리였다. 반대편에 있는 롤드컵 결승전은 승리하면 세계 최고로 거듭날 수 있는 모두가 꿈꾸...
기획기사 | 기자: 장민영 | 작성시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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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아이슬란드 정상 향한 '김건북극곰' 무게 있는 발걸음
작년 세계 챔피언 담원 기아의 기세가 살아나고 있다. 작년 롤드컵 결승 MVP 수상과 동시에 세계 최고 정글러임을 알렸던 '캐니언' 김건부, 그가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오기까지 4강-결승전만 남겨놓고 있다. 메타가 바뀌고 부진한 적도 있었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 자리로 향하고 있었다. 담원 기아의 경기를 보면 탄탄하다는 느낌이 든다. 강한 라인전은...
기획기사 | 기자: 장민영 | 작성시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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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8강 다전제 돌입, 더 중요해진 밴픽 훑어보기
2021 월드 챔피언십은 지난해에 비해 챔피언의 티어가 꽤 빠르게 정립된 모양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정글 포지션의 AP 챔피언이 사장되고, 탑에 쓸만한 AP가 한정된 점이다. 덕분에 미드 라인은 AP 챔피언이 대세다. 바텀 라인은 확고한 1티어 챔피언이 존재하고, 서포터 포지션에도 나올만한 챔피언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8강 토너먼트부터는 5판...
기획기사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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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오작동 없던 기계가 T1 '카드' 몇 장에 멈췄다
'페이커'의 카드는 한타 때도 쉬지 않고 EDG의 허를 찔렀다. 정면과 후면을 가리지 않고 등장해 골드 카드로 교전을 여는 장면이 이어졌다. 그러면서 해당 경기전까지 데스가 없었던 '바이퍼' 역시 '페이커'의 카드에 기록이 깨지고 말았다. 일반적으로 바론 지역에서 한타가 열릴 때, 케넨이나 라칸-오공처럼 광역 CC기를 지닌 챔피언이 우회하는 플레이를 염두...
기획기사 | 기자: 장민영 | 작성시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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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전 세계 웃고, 울린 그룹 스테이지 A조: 희노애락(종합)
담원 기아는 그룹 스테이지를 6전 전승으로 통과하면서 한국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줬다. 월드 챔피언십 역사상 그룹 스테이지를 전승으로 통과한 팀은 단 세 팀뿐이었다. 차례대로 2014년 삼성 화이트, 2015년 SKT T1, 마지막으로 2017년 롱주 게이밍이다. 이 중 삼성 화이트와 SKT T1은 그 해에 우승을 차지했다. 담원 기아는 웃을 일이 끊이...
기획기사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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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세계를 놀라게 한 '국보급' LCK 미드 4인
마지막으로 한화생명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은 평소 자주 꺼내지 않았던 야스오라는 카드를 선보였다. 초반부를 장악한 상대 프나틱의 탑-정글의 견제에 먼저 죽고 시작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CS에서 앞서가는 것은 물론, ‘뷔스타’ 쓰레쉬-‘윌러’ 리 신의 에어본에 맞춰 궁극기 연계를 깔끔하게 해주면서 자신의 역할을 해줬다. 필요할 때는 위 장면처럼 본인...
기획기사 | 기자: 장민영 | 작성시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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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현실이 된 '성장하는 모건' 그리고 '윌러-뷔스타'
죽으면서 성장하는 ‘모건’, 한화생명 e스포츠의 박기태를 향한 일종의 ‘밈’과 같은 말이었다. 탑에서 쓰러지는 장면이 종종 나오면서 붙은 말이었는데, 어느새 이 말은 그냥 ‘성장하는 모건’으로 바뀌었다. 이번 2021 롤드컵에서 ‘모건’은 절대 쉽게 죽지 않았다. 플레이-인의 마지막 경기에서 그런 ‘모건’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선 경기에서 많은...
기획기사 | 기자: 장민영 | 작성시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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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타잔'이 첫 와드를 탑 부쉬에 쓴 이유
이전까지 프로씬에서 제이스-오공 구도는 제이스가 초반부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곤 했다. 미니언을 끼고 받아치거나 선제 공격이 가능하면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압박할 수 있었다. 해당 압박을 통해 라인전 우위를 점할 수 있기에 오공을 상대로 제이스가 등장하곤 했다. 하지만 롤드컵 이전 패치에서 제이스가 기본 지속 효과의 이동 속도 증가 시간의 너프를 받으면서...
기획기사 | 기자: 장민영 | 작성시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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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솔랭 넘어 월즈로! 프로씬 벽 넘으려는 트린-탈론-아무무
솔로 랭크에서 인기 있는 챔피언과 대회에서 주로 나오는 픽은 다른 경우가 많다. 프로씬에서는 뛰어난 합을 바탕으로 한계가 뚜렷한 픽을 공략할 수 있기에 그렇다. 오랫동안 솔로 랭크의 미드 라인에서 제드-탈론-카타리나가 최상위 티어를 차지했음에도 프로씬에서 잘 등장하지 못했고, 반대로 아지르-제이스와 같은 픽은 솔로 랭크에서 승률이 떨어짐에도 꾸준히 대회에서...
기획기사 | 기자: 장민영 | 작성시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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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문가에게 물었다 - 2021 롤드컵 파워랭킹
인벤은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앞두고 전현직 코치 및 선수, 해설 등 여러 국내 관계자에게 설문 조사를 진행, 그 결과에 따라 2021 롤드컵 파워 랭킹을 선정했다. 순위는 1위부터 22위까지 차등으로 점수를 부여해 합산한 값으로 매겼다. 우승 후보 3인방으로 꼽히는 담원 기아와 FPX, EDG가 이변 없이 최상위권에 올랐고, T...
기획기사 | 기자: 신연재, 남기백 | 작성시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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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설마... 주인공은 나...?' 모두가 행복회로 돌리는 플레이-인 B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현재, 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에 배치된 팀들은 모두가 행복 회로를 돌리고 있을 것이다. 한화생명e스포츠-LNG e스포츠의 그룹 스테이지 진출이 유력한 A조와 달리 B조 팀 간의 전력 차이는 꽤 작아 보이기 때문이다. C9-비욘드 게이밍-유니콘스 오브 러브-갈라타사라이 e스포츠-데토네이션...
기획기사 | 기자: 박태균 | 작성시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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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21 롤드컵에서 재회하게 된 옛 동료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각 지역 리그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 한 데 모여 세계 최강의 팀이라는 타이틀을 두고 대결하는 국제 대회다. 덕분에 한 때는 같은 팀에서 동고동락하던 동료와 적이 되어 마주하는 그림도 많이 나온다. 오는 10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개막하는 2021 롤드컵에서는 어떤 선수들...
기획기사 | 기자: 신연재 | 작성시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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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줄타기를 그만둘 수 없는 '슈퍼스타'
'페이커' 이상혁은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전설은 과거에서 끝나야 하는데, '페이커'의 커리어와 이야기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언제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지, 지금의 자리에서 내려올지 여전히 많은 이들이 그렇게 '페이커'를 지켜보고 있다. 그만큼 아쉬운 플레이를 했을 때, '페이커'가 감당해야 하는 몫은 다른 선수들보다 커 보이기도 했다. 그렇...
기획기사 | 기자: 장민영 | 작성시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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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결승] 담원 기아 마음을 움직인 '칸'의 마지막 염원
이번 2021 LCK 결승전은 화려한 기록이 걸린 무대였다. 우승한 담원 기아에서는 V10을 달성한 김정균 감독, 결승전 MVP를 수상한 '쇼메이커' 등 많은 이들이 영광의 순간을 누리기도 했다. 그렇게 많은 기록들 사이에서도 특별히 절실해 보이는 기록이 있었다. 바로 선수로서 마지막 LCK 결승이 될 수 있는 '칸' 김동하의 우승이었다. 결승전 현장에서 담원 기아의 코치진과 선수들이 모두 입을 모아 축하한 기록이었다....
기획기사 | 기자: 장민영 | 작성시간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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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결승] DK vs T1, 누구의 우승이 더 감동적일까?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한 담원 기아 12승 6패, 플레이오프 막차를 탄 아프리카 프릭스 11승 7패. 시간이 흐른 뒤, 2021년 LCK의 여름이 어땠는지 묻는다면 이 한 줄로 모든 게 설명되지 않을까?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2021 LCK 서머 스플릿은 이제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절대적인 강자는 없었지만, 최후의 승자는 정해진다. 월드 챔피언십...
기획기사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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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결승] 떡잎부터 달랐던 T1, 그리고 '오너'
T1은 데뷔 첫 해부터 주목받은 선수가 많은 팀이다. 그렇기에 2013년부터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올 수 있었다. '페이커' 이상혁이 2013 롤드컵 우승이라는 로열로더 행보를 시작으로 많은 T1 선수들이 신예 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흐름은 작년 스프링까지도 이어졌다. T1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칸나' 김창동이 2020 LCK 스프링 우승으로 로열로더가...
기획기사 | 기자: 장민영 | 작성시간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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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결승] V8 함께한 '꼬마' 감독과 '페이커', V10 앞에 적으로 만났다
여덟 번의 LCK 우승을 함께 했다. 하지만, 영원할 수는 없는 법. 2018 시즌을 끝으로 이별한 둘은 각자의 자리에서 한 번 더 우승 커리어를 쌓았고, 2021 LCK 서머에서 나란히 결승전에 오르며 'V10'에 도전하게 됐다. 이제 김정균 감독과 '페이커' 중 한 명은 LCK 10회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갖게 된다. 이번 기사에서는 지금까지...
기획기사 | 기자: 신연재 | 작성시간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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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결승] DK vs T1, 나란히 걸어온 2년 8개월의 발자취
2018년 12월부터 2021 8월까지, 약 2년 8개월간 담원 기아(이하 DK)와 T1는 어깨를 나란히 한 채 수없이 부딪혔다. 정규 시즌에서, 플레이오프에서 서로의 발목을 잡았던 두 팀은 이제 LCK 10회 우승과 LCK 3회 연속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두고 2021 LCK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결승서 맞붙는다. 결승에 앞서 두 팀이 여섯 시즌의 LCK...
기획기사 | 기자: 박태균 | 작성시간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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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PO 2R] 3연속 셧아웃 나온 GEN vs T1, 승부의 핵심은 밴픽
젠지 e스포츠와 T1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대결은 '결승으로 가기 위한 관문'만은 아니다. 젠지 e스포츠는 이 경기를 승리하면 월드 챔피언십 2번 시드를 차지하고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로 직행한다. T1도 이 경기를 승리하면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 짓는다. 두 팀 모두에게 승리 시 걸려 있는 보상이 매우 큰 중요한 경기다. 젠지 e스포츠와 T1 모두 L...
기획기사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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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롤드컵 진출 판독기'로 급부상한 '타잔', RNG와 대결
지난 12일부터 LPL이 서머 플레이오프(PO)에 돌입했다. LPL은 지난 3년 간 롤드컵 결승 주자를 배출해온 리그인 만큼 PO부터 선발전까지 주목할 만하다. 그리고 올해는 PO 1-2R부터 놀라운 결과가 나오고 있다. LNG e스포츠가 작년 롤드컵 준우승팀인 수닝, 4강 주자인 TES를 연이어 꺾은 것이다. 해당 결과로 작년 롤드컵 주자였던 네 팀이...
기획기사 | 기자: 장민영 | 작성시간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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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당신의 인생팀은 어디입니까?③
관련링크 [기획] 당신의 인생팀은 어디입니까?① [기획] 당신의 인생팀은 어디입니까?② 노력 끝에 만개한 꽃 16~17 삼성 갤럭시 탑 '큐베' 이성진 정글 '앰비션' 강찬용, '하루' 강민승 미드 '크라운' 이민호 바텀 '룰러' 박재혁 '스티치' 이승주 서포터 '코어장전' 조용인, '레이스' 권지민 기존 삼성 왕조라는 타이틀이 생겼던 화이트, 블루가 공중...
기획기사 | 기자: 김홍제 | 작성시간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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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챔피언 티어] 악어와 쌍권총 전성시대
역대급이라는 단어를 또 붙일 수밖에 없었던 2021 LCK 서머 스플릿이 정규 시즌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휴식기에 접어들 팀이 정해졌고 누군가를 롤드컵 선발전을, 다른 이들은 곧 시작될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서머 스플릿은 총 226세트 진행됐다. 그 중에 11.15 버전으로는 38세트가 이어졌다. 정규 시즌 마지막 패치 버전이었던 11.15에...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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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LCK 서머, 올-프로 팀을 예측해보자
끝까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었던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이었다. 역대급이라고 표현해도 부족함이 없다. 플레이오프 6개 팀의 최종 순위가 정규 시즌 마지막 날의 마지막 경기까지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 결국 돌고 돌아 담원 기아가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했고, 흔들리던 젠지 e스포츠가 마지막 경기서 자신의 손으로 2위까...
기획기사 | 기자: 신연재 | 작성시간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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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LCK 서머 (구)'1황'
2021 LCK 서머 1R 후반부터 최근까지 젠지 e스포츠가 거둔 성적이 심상치 않다.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 팀을 상대한 경기에서 전패 중이기에 그렇다. PO에서 살아남을 만한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시기에 가장 아쉬운 성적을 냈다. 한 주가 지나고 당장 PO를 앞둔 상황에서 젠지 e스포츠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생각보다 많이 쌓여 있었다. 특정 약점이...
기획기사 | 기자: 장민영 | 작성시간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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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당신의 인생팀은 어디입니까?②
관련링크 : [기획] 당신의 인생팀은 어디입니까?① 무결점 15 SKT T1 탑 '마린' 장경환 정글 '벵기' 배성웅, '톰' 임재현 미드 '페이커' 이상혁, '이지훈' 이지훈 바텀 '뱅' 배준식 서포터 '울프' 이재완, '피카부' 이종범 2013 시즌 화려한 데뷔로 세계 LoL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SKT T1은 2014 시즌 부진을 겪었다. 특...
기획기사 | 기자: 김홍제 | 작성시간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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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정글러로 떠오른 신예 '크로코'와 '오너'
매해 LoL e스포츠 씬에 다수의 신인들이 등장하지만, 데뷔 첫 해부터 눈에 띄게 잘하는 신인은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2018 그리핀에 열광했고, 2019 담원 기아의 롤드컵 진출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케리아' 류민석에게 찬사를 보냈다. 2021 시즌 들어 LCK가 프랜차이즈화 되면서 신인의 수는 더욱 증가했다. 승강전이 사라져 장기 플랜...
기획기사 | 기자: 신연재 | 작성시간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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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쇼메이커가 생각하는 초시계의 가치
라인 불문 한타 필수 아이템 초시계. 초시계는 존야의 모래시계와 수호 천사의 하위 아이템(650골드)으로 1회 사용할 수 있고, 2.5초 동안 무적 및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는 상태가 되지만, 그동안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는 아이템이다. 2.5초 동안 무적 상태를 만들 수 있어 한타에서 상대 스킬을 다수 빼내거나 어그로를 끌어 아군에게 딜을 원활하게 할...
기획기사 | 기자: 김홍제 | 작성시간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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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챔피언 티어] 그 약하던 레넥톤이 맞냐?
11.14 버전으로 LCK를 진행한 지 2주가 지났다. 새로운 버전으로 LCK가 진행되기 전에 매번 그랬던 것처럼 인벤 선정 LCK 챔피언 티어 리스트를 공개한다. LCK 챔피언 티어는 전현직 전문가와 함께 고민한 점수 제도로 완성된다. 승패 여부도 점수에 반영되긴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챔피언의 밴픽 순서다. 프로 팀들이 생각하는 챔피언 티어, 쉽게 말...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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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KT-DRX 막판 신예 기용 무리수인가, 승부수인가
연이은 패배로 좌절할 법한 상황에서도 마지막에 일어나는 팀이 있다. 지난주는 DRX가 그랬다. 2021 LCK 서머 플레이오프(PO)에 탈락한 팀 DRX, 그리고 PO 진출 확률이 낮은 KT가 8월 6일(금)에 대결을 앞두고 있다. 다른 팀들이 자리를 잡아가는 시즌 막바지에 두 팀은 신예 봇 듀오를 다시 한번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 시즌 후반부에 LCK...
기획기사 | 기자: 장민영 | 작성시간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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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끝을 향해 달려가는 서머 정규 시즌, 군소 지역 현황은?
어느덧 여름이 절정에 다다르며 각 지역 LoL e스포츠의 서머 스플릿 정규 시즌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미 종료된 LCS에선 TSM이, LEC에선 로그가 정규 시즌을 1위로 마무리한 가운데 LCK과 LPL의 정규 시즌도 조만간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4대 리그를 제외한 군소 지역 리그들 역시 서머 스플릿 정규 시즌이 종료됐거나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기획기사 | 기자: 박태균 | 작성시간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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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당신의 인생팀은 어디입니까?①
레트로, 복고. 2020년부터 지금까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그 시절 향수를 불러 일으키던 신나는 여름 음악, 그리고 2000년대 미디엄 템포의 경쾌한 노래들까지. 과거 추억은 미화된다고 하지만, 요즘따라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답답한 요즘, 과거 그 시절이 그리워 지는건 당연하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런 영향은 많은 분야에 공통...
기획기사 | 기자: 김홍제 | 작성시간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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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요즘 LCK 누가 잘해요? 판단의 NS vs 감각의 LSB
요즘 LCK 서머 순위를 보면 놀랍다. 지난 스프링 때 '동부 리그'에 있던 농심 레드포스(6위)와 리브 샌드박스(8위)가 '서부 리그'로 올라왔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번 서머에서 농심은 단독 1위, 샌드박스는 3위라는 성적을 내고 있다. 스프링 순위만으로 상상하기 힘든 일이 일어나고 있다. 두 팀은 스프링 후반부에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긴 했다. 말 그대...
기획기사 | 기자: 장민영, 남기백 | 작성시간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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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챔피언 티어] 협곡의 밤하늘엔 달이 두둥실
11.14 버전으로 2021 LCK 서머 스플릿이 한 주 간 진행됐다. 눈여겨볼 변화는 이렐리아의 소규모 리워크였다. 이후, 랭크 게임에서는 이렐리아에 대한 주목도가 크게 올랐다. 대회에서도 이렐리아의 티어가 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이도 많았다. 완전 대세였던 신 짜오는 W스킬 너프를 피하지 못했다. 바텀 라인에 깜짝 등장했던 직스 역시 기본 마나량...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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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난세 T1에서 나온 '케리아'
오랜만에 서포터 캐리로 회자될 만한 경기가 나왔다. 지난 17일 T1과 DK의 대결을 결정짓는 마지막 3세트에서 '케리아' 류민석이 보여준 슈퍼 캐리였다. 최근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한 명의 서포터가 이 정도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기가 있었나 싶다. '케리아'에게 붙는 역대급이라는 수식어가 딱 들어맞는 경기였다. 평소 기복이 심한 선수가 이 정도 기량을...
기획기사 | 기자: 장민영 | 작성시간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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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강'이 된 농심 레드포스
농심 레드포스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차곡차곡 승리를 쌓아가더니 어느새 1위 젠지 e스포츠와 같은 9승 고지에 올랐다. 기대 이상의 다크호스에서 이제는 명백한 강팀이 되었다. 6위에 머물렀던 스프링 스플릿을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농심 레드포스가 무서운 건 시간이 흐를수록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보여주고 있는 경기력은 가히 폭발적이...
기획기사 | 기자: 신연재 | 작성시간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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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챔피언 티어] 11.13 패치의 '신' 짜오
LCK 챔피언 티어를 오랜만에 공개한다. 2021 LCK 서머 스플릿이 개막하고 1라운드를 훌쩍 넘긴 시점이다. 서머 스플릿의 출발을 알렸던 11.11 버전부터 자료는 꾸준히 모았지만 이번 기사에는 11.12 버전과 11.13 버전의 챔피언 티어, 그리고 패치 변화에 따른 티어 변경점만 모아봤다. 11.12 버전의 LCK 서머 스플릿에선 리 신이 독보적이었...
기획기사 | 기자: 박범 | 작성시간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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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월드 클래스' 탑 라이너로 보는 LPL
괜히 '월드 클래스'로 불리는 게 아닌가 보다. 세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던 LPL 팀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서머 스플릿 초반에 부진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롤드컵이 다가오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중 탑 라이너들의 변화가 눈에 들어온다. 이들의 기량 변화가 팀 스타일의 완성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팀과...
기획기사 | 기자: 장민영 | 작성시간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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