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만평] '꿀 조' 혹은 최악의 '부담 조'...? 또 다른 죽음의 조라고 불리우는 롤드컵 D조

기획기사 | 석준규 기자 | 댓글: 41개 |




이번 만평은 LCK 팀의 부재로 인해 '꿀 조'라고 불리우는, 동시에 그만큼 부담도 주어질 롤드컵 D조에 대한 내용입니다.

LCK 팀의 부재로 평화로워 보이는 D조. TSM, 플래쉬 울브즈, 미스핏츠 등 각 지역에서 내로라 하는 D조의 팀들은 다소 안도를 한 채로 롤드컵에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이런 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 돌아올 변명 못할 더 큰 비난 역시 감수할 리스크를 안게 되었죠. 특히 그와 같은 부담은 북미 최고의 희망인 TSM과 열렬한 팬들에게 가장 크게 다가올 듯 합니다. 더불어 남은 한 자리에 중국의 강팀 WE가 배치될 가능성마저 높게 점쳐지며 처음 느꼈던 안도감마저도 위협받게 된 상황이니, 수많은 팬들의 속은 타들어가는 상황입니다.

겉으로 보이기엔 속 편한 조로 보이지만, 사실 속으로는 초조함 가득한 롤드컵 D조. 다른 의미로 '제 2의 죽음의 조' 라고도 불리게 된 D조 팀들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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