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만평] 이렐리아의 너무나 멋진 변신! 그리고 협곡의 우려...

기획기사 | 석준규 기자 | 댓글: 39개 |



이번 만평은 라이엇에서 공개된 8.7패치의 이렐리아 리워크와, 약간의 우려에 대한 내용입니다.

간만에 존재 자체로 눈이 호강하는 챔피언이 등장했습니다. 신규 챔피언은 아니지만, 소식이 잠잠했던 이렐리아의 대대적인 리워크가 멋진 영상으로 공개된 것입니다. 단순히 스킬 구성의 변화 외에도 외부적으로 '춤' 이 강조된 우아한 몸짓과 비교되는 서슬퍼런 스킬 이펙트까지 가미되어, 아예 신규 챔피언이 나온 듯한 새로움이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진짜 신규 챔피언인 카이사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보내 봅니다.)

이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우려가 나타나곤 합니다. 바로 야스오, 제드, 티모, 카타리나, 탈론, 그리고 기타 비슷한 유형의 '충' 챔피언으로 쉽게 분류될 것이라는 직감이 유저들의 뇌리를 스친 것입니다. 일러스트와 인게임 이미지 모두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스킬마저 만화처럼 화려하고 손맛 또한 좋아 보이는 '삼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으니, 어쩌면 그것이 운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리메이크된 이렐리아는 영상처럼 멋진 모습으로 협곡에 컴백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녀가 나타난 후의 협곡 생태계는 과연 우려대로 변화할까요? 걱정 반 기대 반 마음과 함께, 오늘도 정수 채집은 바쁘게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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