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이용률, 인벤 유저 투표, 각 게임 기사 반응도 등 다양한 지표를 취합해 선정합니다)
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눈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주말을 포함해 5일 이상 이어지는 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거나 여행을 준비하는 등, 저마다의 연휴 계획을 세우고 계실텐데요. 만약 특별한 연휴 계획이 없어 지루한 명절이 걱정되신다면, 인벤에서 직접 전해드리는 다양한 게임 소식과 함께 색다른 명절을 계획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번 추석 기간엔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로 꼽히는 20년 전통의 국제 게임 전시회, '도쿄게임쇼(이하 TGS) 2016'이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4일간 개최됩니다. 이번 'TGS'에서는 전 세계의 유저들이 주목하는 다양한 신작과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최신 게임 소식들이 공개되는데요. 이에, 인벤에서는 이번 'TGS' 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행사 기간에 밝혀지는 최신 정보들을 생생하게 보도해드릴 예정입니다.
최근 한국어화가 결정된 '용과 같이 0', '이스8', '페르소나5' 등의 최신 정보가 궁금한 유저라면, 다양한 게임 소식으로 가득 채워질 이번 'TGS' 행사를 더욱 눈여겨보시길 바랍니다.
■ 포스트 시즌을 향한 뜨거운 접전 -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슬러거' 공동 순위 상승
한국 야구를 사랑하는 수많은 야구팬들에게 이번 가을은 그 어떤 계절보다 뜨거운 계절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2016 KBO 리그' 정규시즌 종료가 멀지 않은 가운데, 각 팀이 총력전에 돌입하며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한 막바지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포스트 시즌 진출행 마지막 티켓이라 부를 수 있는 4위와 5위 자리를 놓고 여섯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어, 어느 팀이 가을 야구에 진출할지 섣불리 예측할 수 없는 흥미로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프로 야구 시즌의 열기가 그대로 전해진 것일까요?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와 '슬러거'도 이번 주 온라인 순위표에서 동시에 순위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2016 KBO 리그' 정규 시즌이 시작된 지난 4월에 이어, 정규 시즌 종료를 앞두고 많은 유저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온라인 야구게임을 찾았죠.
한편, '마구마구'와 '슬러거'에서는 이번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한가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는데요. 곧 찾아올 포스트 시즌을 기다리며, 명절에 맞게 풍성하게 준비된 한가위 선물과 함께 더욱 유쾌한 '가을야구'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 "추석엔 온 가족이 다 함께 FPS 한판!" - '카스 온라인', '아바', '블랙스쿼드' 온라인 순위 상승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FPS 게임 3종이 함께 순위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번에 순위 상승의 기쁨을 맛본 FPS 게임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 'AVA(이하 아바)', '블랙스쿼드'입니다. 그중 '카스 온라인'의 경우 6단계 상승이라는 괄목할만한 기록을 보여줬는데요. 바로 추석 특선 영화처럼 알차게 준비된 다양한 이벤트가 많은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추석 명절에 맞춰 '카스 온라인'에는 새로운 초월 근접 무기 '블레이드 룬 브레이커'가 추가됐습니다. 판타지 세계관의 RPG에서나 볼 법한 거대한 대검을 FPS 게임 속에서 휘두를 수 있다는 소식은 많은 FPS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죠. 실제로 게임 속에 추가된 '블레이드 룬 브레이커'는 그 거대한 외형에 걸맞은 사거리와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그야말로 '초월무기'로 자리 잡았습니다.
피망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FPS 게임 '아바'와 '블랙스쿼드'에서도 추석 명절을 기념하며 평소에는 얻기 어려웠던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됐습니다. 먼저 '아바'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총기를 먼저 선택하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으로 해당 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블랙스쿼드'에서는 게임 플레이로 얻을 수 있는 재화를 모아 원하는 아이템을 구매하는 방식의 이벤트가 진행됐죠.
이번 주 온라인 순위에서는 한가위를 기념하며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많은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그러한 수치가 온라인 순위에도 그대로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옛 속담처럼, 유저가 정말로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더 다양한 온라인 게임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온라인 순위 투표
Robiin@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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