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포토] 올해 두 번의 결승전, 두 번의 우승! 롤챔스 섬머 결승전 현장 풍경-2

포토뉴스 | 유희은 기자 | 댓글: 20개 |
31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섬머 결승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스프링 결승전과 마찬가지로 이번 결승전 역시 SKT T1과 그리핀이 다시 한 번 정상에서 맞붙게 되었죠.

접전이 예상됐던 1세트는 의외로 손쉽게 끝이 났습니다. '클리드' 선수의 엘리스가 가는 곳마다 매서운 위력을 뽐냈고, 그대로 SKT가 승리를 거두며 선취점을 얻었습니다. 2세트는 '에포트' 선수의 브라움 바론 스틸이 돋보였습니다. 그리핀 역시 분전했으나 2:0이 된 상황, 3세트는 그리핀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그리핀이 SKT를 몰아세우며 기회를 챙겼습니다. 그러나, 4세트 다시 SKT가 승리를 거두며 최종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

결국 스프링과 마찬가지로 SKT T1이 2019년 롤챔스 섬머 왕좌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네요. 올해 두 번의 결승전, 두 번의 우승! 롤챔스 섬머 결승전 그 생생한 현장을 이번에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 DJ 소나로 변신한 DJ 소다의 무대로 시작된 롤챔스 섬머 결승전!



▲ 전용준 캐스터의 힘찬 소개와 함께 오늘의 주인공, 양 팀의 선수들이 입장합니다.






▲ 올해 롤챔스 스프링 리벤지 매치! 이번에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 관객들이 모두 착석하고, 결승전 첫 경기가 시작됩니다.



▲ 1세트부터 힘든 상황에 놓인 그리핀



▲ 열심히 풀어보지만



▲ '클리드' 선수의 엘리스가 가는 곳마다 완벽한 갱킹을 선보이며, 그대로 SKT가 1세트를 가져옵니다.



▲ '훗...'



▲ '2세트는 더 집중해보자'



▲ 1세트보다는 확실히 나아진 상황이었지만






▲ '에포트' 선수의 바론 스틸과 함께 그대로 2세트 역시 SKT가 승리를 가져갑니다.



▲ 마지막이 될 뻔한 그리핀



▲ 하지만 이대로 끝날 그리핀이 아니죠? 초반부터 SKT를 몰아세우며 승리, 4세트라는 기회를 얻습니다.



▲ 그러나 '페이커' 선수의 아지르



▲ 자야, 라칸 바텀 듀오와 더불어 SKT 전 라인의 활약으로



▲ 결국 SKT가 최종 승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 정말 기분이 좋아보이는 '칸' 선수






▲ 스프링에 이어 다시 SKT T1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되었네요.



▲ 오늘의 MVP '클리드' 선수



▲ 섬머 시즌 내내 좋은 활약을 보여준 '에포트' 선수



▲ 무려 8번째 우승 SKT T1! 축하드립니다. 롤드컵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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