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포토] 2018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결! 케스파컵 결승전 풍경기

포토뉴스 | 남기백 기자 | 댓글: 9개 |
31일 오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18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결이 시작됩니다. 올해의 케스파컵은 2018 시즌 스토브리그를 거쳐, 대대적인 리빌딩이 마무리 된 후 펼쳐지는 첫번째 대결이기 때문에 시작 전 부터 많은 팬들이 그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림팀' 이라고 평가받는 SKT T1, 아마추어팀이지만 강팀들의 연습생으로 구성되어 프로팀들을 격파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KeG 서울, 이제 막 승강전을 뚫고 LCK에 합류했지만 포스트 그리핀을 꿈꾸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담원 게이밍 등 숱한 화제를 나았던 2018 케스파컵. 많은 팀들이 우승 후보로 거론됐지만 결국 최후의 무대에 올라선 두 팀은 그리핀과 젠지 이스포츠로 결정됐습니다.

양 팀의 역사는 롤드컵 선발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당시 절정의 기량을 뽐냈던 그리핀을 꺽고 롤드컵 진출 티켓을 따냈던 젠지 이스포츠. 이후 그리핀은 젠지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며 오늘을 기다렸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중요한 무대에서 만나게 된 그리핀과 젠지. 토너먼트 내내 멋진 모습을 보여줬던 양 팀이었기에 오늘의 승부는 쉽사리 예측할 수 없었지만, 결국 그리핀이 젠지 이스포츠를 3:0으로 제압, 2018년의 마지막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미리보는 LCK, 여러방면에서 화제가 됐던 케스파컵. 그 결승전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2018의 마지막을 장식할 케스파컵 결승이 진행되는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



▲추운 날씨를 뚫고 많은 팬들이 찾아줬네요.



▲이윽고 시작되는 티케팅!



▲스태프들의 손길이 바빠집니다.









▲여러가지 이벤트 참가는 현장 직관의 묘미!



▲제닉스의 게이밍 체어도 체험해 볼 수 있었죠.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고요!



▲양 팀의 부스에서는 응원 도구도 받아갈 수 있었죠,



▲귀여운 그리핀 풍선과 스티커



▲젠지의 부스에도 역시 다양한 치어풀들이 준비되어 있네요.






▲슬슬 시작시간이 다가오고...!



▲박상현 캐스터가 등장합니다.



▲멋진 외침과 함께



▲등장하는 선수들!


















▲이제 무대에서 선수들이 마주합니다.









▲드디어 시작하는 대망의 결승전!



▲팽팽하던 1세트 경기는



▲'리헨즈' 손시우 선수의 사형선고가 젠지의 심장을 꿰뚫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립니다.



▲브레이크 타임동안 펼쳐진 분석데스크



▲이현경 아나운서와



▲'매드라이프' 홍민기 스트리머



▲'빛돌' 하광석 해설이 진행을 맡았습니다.



▲(사심으로 한장만 더)



▲''리헨즈' 선수의 쓰레쉬, 어땠나요?'



▲'음....'



▲'저만큼 하네요!'



▲여전히 치열하게 흘러가는 경기






▲그러나 '쵸비' 선수의 이렐리아가 협곡을 지배하며












▲점차 승부의 추가 그리핀 쪽으로 기울기 시작합니다.









▲결국, 무실세트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하는 그리핀!



▲케스파컵 트로피의 주인이 됩니다.






▲제...제가 우승을...(감독 ver)






▲짧은 기간 호흡을 맞췄지만, 준우승이라는 멋진 성적을 달성한 젠지 이스포츠



▲롤챔스에서는 우승을 다짐합니다.



▲오늘의 우승팀, 그리핀!






▲'쵸비' 정지훈 선수는 결승전 MVP까지 수상!






▲이렇게 많은 기대를 모았던 2018 케스파컵도 무사히 마무리 됐습니다.






▲롤챔스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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