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목), PUBG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2019(이하 PAI 2019)가 본격 개막했습니다. PAI 2019에선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동남아 지역 대회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16개 팀이 아시아 최강의 명예를 건 한판 승부를 벌이는데요. 평일에 진행된 개막전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개최된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는 아시아 각국에서 찾아온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습니다.
한편, PAI 2019의 한국 대표로는 완벽한 팀워크의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국내 최고의 '여포' OGN 엔투스 포스, 원거리 교전의 대가 OP 게이밍 레인저스와 섬세한 운영으로 PKL #2 파이널서 우승을 거둔 액토즈 스타즈 레드가 참가했습니다. 과연 한국 대표들은 중국 4개 팀을 포함한 대만, 일본, 동남아 지역의 12개 팀을 넘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