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결승 포토] '성캐'의 등장과 함께 막을 올린 카트리그 개인전 결승, 최후의 승자는?

23일 오후,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결승전이 시작됐다. 지난 1월 개막 이후 12주 동안 진행된 이번 리그는 매 경기마다 넥슨 아레나가 관객으로 가득 찼고 그 인기에 힘입어 10년 만에 야외 무대에서 결승을 진행하게 됐다.

결승 진행 방식은 8명의 선수들이 80포인트를 선취, 최후의 2인이 에이스 결정전을 통해 우승자를 결정짓는 개인전이 먼저 진행되며 뒤이어 치열한 리그를 뚫고 결승에 진출한 SAVIORS와 Flame이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각각 7전 4선승으로 진행되는 팀전 결승에 나선다.

SAVIORS와 Flame의 팀전 결승에 앞서 개인전 최강자를 가리는 개인전 결승 진행을 위해 성승헌 캐스터와 김대겸 해설위원, 그리고 정준 해설위원이 결승 시작을 알리고 있다.

▲1600석을 가득 매운 카트리그 팬들

▲무대 위로 성승헌 캐스터가 등장한다.

▲아이돌에 버금가는 환호성...

▲자유한국당의 김세연 의원과

▲바른미래당의 이동섭 의원이 축사를 맡았다.

▲10년만의 야외 결승에 감개가 무량한 김대겸 해설

▲정준 해설 역시 한껏 힘이 들어 가 있다.

▲이제 선수의 입장만을 남겨 놓은 상태, 본격적으로 결승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