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포토] 시작부터 이렇게 꿀잼이야? 2018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개막전 풍경기

포토뉴스 | 남기백 기자 | 댓글: 12개 |
길었습니다. 지난 가을에 펼쳐졌던 롤드컵 이후, 케스파컵이 진행 됐지만, 단기 리그였던터라 팬들의 갈증을 충분히 채워주긴 조금 모자랐죠. 하지만 이제 갈증을 채워 줄 롤챔스가 돌아왔습니다. 구름이 낮게 깔린 16일의 오후, 2018 스프링 스플릿이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긴 여정의 첫걸음을 시작합니다.

시작부터 화려한 대진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받고 있는 오늘의 경기는, '4황' 이라고 불리고 있는 팀들 중 '킹존 드래곤 X'와 'KSV'가 격돌하며 그 시작을 알립니다. 양 팀 모두 작년 한 해 뛰어난 경기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이번 시즌들어 새로운 팀명과 함께 새출발을 시작하는 팀이라는 묘한 공통점이 존재하는데요, 치열했던 접전 끝에 KSV가 2: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어지는 2경기에서는 지옥에서 돌아온 '콩두 몬스터'와 절치부심하며 날카롭게 날을 갈아왔을 'MVP'가 맞붙습니다. 작년 스프링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기염을 토해내며 진정한 '다크호스'로 거듭났던 MVP, 하지만 섬머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 들었는데요. 다시 한 번 승강전을 뚫고 돌아온 콩두 몬스터 역시 다시 온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기에 호락호락하게 MVP의 공격을 받아줄 생각은 없어보입니다.

시종일관 좋은 활약을 펼쳐준 '엣지' 이호성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콩두 몬스터가 MVP를 상대로 승리를 가져오며 올 해는 만만치 않을 것임을, 모든 팀들에게 알렸습니다. 시작부터 명장면을 여럿 연출했던 2018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개막전 경기,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강남 넥슨 아레나!



▲역동적이 되어버린 독수리가 저를 반겨줍니다.



▲그리고 킹X피넛X존 선수도 저를 반겨주네요!



▲이제 KSV로 새출발을 하는 (구) 삼성의 부스에도 하나 둘 선수들이 도착합니다.



▲세팅 레전드



▲자갓, '룰러' 박재혁 선수도 세팅에 여념이 없습니다









▲피곤한 '코오자자' 조용인 선수



▲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세팅을 시작합니다.






▲범상치 않은 X킹존X의 스폰서



▲'부럽냐 큐베'



▲'다이어트가 수포로 돌아가겠어...'



▲강동훈 감독과 '라스칼' 김광희 선수도 부스로 향합니다.



▲부스에 입장한 강동훈 감독은 안마도 해주고...



▲옷에 붙은 먼지도 떼주고...



▲뽀뽀도 해줍니다.



▲'껄껄 귀여운 녀석들'



▲'감독님 저한테는...하지말아주세요...'



▲턱선이 살아난 '고릴라' 강범현 선수



▲올 시즌은 롤챔스도 김수현 아나운서가 함께 하게 됐군요!






▲힘찬 외침과 함께 경기가 시작됩니다.



▲'개막전 가즈아아아아!'



▲비장함을 안고,



▲치열하게 진행되는 경기



▲유리하게 시작하는 킹존,















▲'각성할 때 인가...'



▲점차 KSV가 승기를 가져오기 시작합니다.









▲'야 니네 그거 알아? KSV는...'



▲'King Super amVition의 약자임!'



▲'그저 빛션님...'



▲뀨우



▲2:0, 깔끔한 승리를 가저오는 KSV!



▲안구가 깨끗해지는 경기력이었습니다.



▲KSV로 소속을 옮긴 이지훈 단장



▲'이거봐 나는 흑막이 아니라니까?'



▲'쩝...' 아쉬운 패배를 기록한 킹존, 다음 경기를 기약합니다.



▲한국어, 영어,임프어 최소 3개 국어에 능통한 라이엇의 '호민갓'도 현장에 왔네요!



▲띠용



▲MVP에 선정된 '엠비션' 강찬용 선수와 '룰러' 박재혁 선수가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스포티비의 통누나 박지선씨도 옆에서 동시 통역중!



▲이어지는 경기는 MVP와



▲콩두 몬스터의 대결입니다.



▲몰라보게 살이 빠져버린 '마하' 오현식' 선수



▲훈남이 되어버렷...



▲하지만 질량보존의 법칙 때문에 볼살이 올라버린 '이안' 안준형 선수



▲헤드셋 안의 '마하'는 아직 다이어트 중입니다.









▲치열하게 진행되는 양 팀의 경기...






▲'정글러, 어딨어?'



▲엣지선수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엣지를 눌러 Joe를 표하십시오'



▲'끼얏호!' 무난하게 승수를 챙겨가는 콩두! 과연 이번 시즌은 다를 수 있을까요?



▲(황홀)



▲'안되겠다 엣지야 넌 너무 잘해서 나가줘야겠어.'



▲'MVP 존으로 가버렷!'



▲'이히힉'



▲'레이즈' 오지환 선수와, '엣지' 이호성 선수가 함께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이렇게 무사히 종료된 화끈했던 개막전 경기!



▲이제 자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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