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4 24강 E조 경기가 펼쳐졌다. 듀얼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이번 E조의 경기에서는 프로토스의 도재욱, 정윤종과 테란의 김태영과 윤찬희가 출전하여 16강 티켓을 놓고 승부를 벌인다.
윤찬희와 도재욱이 나란히 첫승을 신고하고 승자조에서 맞붙은 결과 테란의 윤찬희가 가장 먼저 2승을 챙기며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고, 이어서 패자조에서 올라온 정윤종이 도재욱과의 최종전에서도 승리하며 마지막 남은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