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봄바람이 불어오는 8일의 오후,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카트라이더 듀얼레이스 개인전 결승이 시작됐습니다. 치열한 조별 리그를 거쳐 선발된 김승태, 이재인, 유영혁, 전대웅, 유창현, 신동이, 문호준, 김정제 이상 총 10명의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해 피할 수 없는 레이싱 대결을 펼쳤는데요.
제법 따듯해진 날씨와 함께 나들이 겸 삼삼오오 현장을 방문해주신 팬들의 열기로 넥슨 아레나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레이스로 치열했던 개인전 결승! 선수들의 시원한 질주로 가득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