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1999', 신규 상시 콘텐츠 '세 번째 문' 오픈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자료제공 - 하오플레이

하오플레이(HAOPLAY)가 서비스하는 턴제 RPG ‘리버스: 1999’가 신규 메인 스토리 추가와 함께 1.4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규 메인 스토리의 챕터명이기도 한 1.4 버전 ‘동굴 속의 죄수’는 버틴과 그녀의 동료들이 세상과 단절된 외딴섬에 표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아냈다. 세상과 단절된 외딴섬, 배가 바닷속으로 침몰하게 되지만, 플레이어인 버틴 일행은 그 진리 속을 거닐며 불가사의한 규율들을 함께 경험하고, 손을 뻗어 섬 깊이 숨어 있는 미스테리들을 마주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많은 플레이어들이 기다리는 마도학자 [37]과 [6]도 등장한다.

이 섬에는 특이하게도 숫자로 불리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섬에서 추방당할 위기에 놓인 버틴의 일행이 어떻게 위기를 모면하고 진리에 관해 탐구하는 과정을 스토리로 녹여냈다. 또한 PV를 통해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재건의 손 ‘아르카나’를 마주하기도 했다.

2월 29일 업데이트 이후부터 신규 메인 스토리 ‘동굴 속의 죄수’가 오픈되고 스테이지 클리어 및 오솔길을 클리어해 발자취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메인 스토리를 완료하면 ‘특별편 – 별’이라 불리는 외전 스토리가 오픈되는데, 이를 통해 마틸다와 소더비가 버틴 일행을 돕기 위한 정보를 찾다 밝혀지는 놀라운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레굴루스의 배를 수리하며 순결의 빗방울과 고급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대형선 재출항’도 오픈된다.

또한 신규 마도학자 ‘37’의 스토리 이벤트 ‘모래알의 기억’에서는 그녀의 일화와 함께 퀴즈를 클리어하며 순결의 빗방울과 육성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증명의 계시’ 이벤트를 클리어하거나 ’부동 소수점’ 이벤트에서 획득한 재화를 활용해 ‘추측의 블랙박스’에서 신규 6성 의지와 도철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상시 콘텐츠 ‘세 번째 문’도 오픈된다. 로그라이크 형식으로 탐색을 통해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컨텐츠로, 맵을 돌아다니며 얻는 단서들과 아이템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가방 속 순례’ 이벤트를 통해 총 20개의 모노로그를 얻을 수 있는 ‘상자 속 컬렉션’, 5성 마도학자를 하나 골라 획득할 수 있는 ‘축제 손님’, 기념 프로필 및 고급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골드 비치의 보물’ 등 다양한 보상이 담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유저가 기다렸던 레이드 컨텐츠 ‘갈기의 게시판’의 경우 3월 7일 오픈될 예정이며, 3월 28일부터는 시즌 한정 도전 ‘UTTU 찬란한 모임: 해안 산책’ 오픈과 함께 신규 마도학자 ‘6’의 스토리 이벤트 ‘끝없는 밤의 행적’, 단서를 수집해 내용을 확인해 나가는 ‘먼지투성이 기록’이 오픈된다.

신규 마도학자 등장과 함께 확률 업 모집 이벤트도 진행된다. 2월 29일 업데이트 후 오픈되는 ‘현상이 닿지 못한 곳’에서는 신규 6성 캐릭터 37과 기존 캐릭터인 테넌트, 마릴린을, 3월 28일 오픈되는 ‘진리와 벽그림자’에서는 신규 6성 캐릭터 6과 기존 캐릭터인 베이비 블루, 클릭을 더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의상과 시즌 패스, 황무지 테마 역시 이번 메인 스토리의 이미지에 걸맞은 모습으로 추가되며, 6성 A 나이트, 안안 리, 멜라니아, 보이저를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 한정 모집 ‘풍요의 호수: 새로운 시작의 날까지’가 3월 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존에 존재했던 마도학자들의 생애를 일부 엿볼 수 있는 ’일화’ 컨텐츠가 추가되며, 이번 버전에서는 찰리와 올리버 포그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공식 카페, 인게임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