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썬더, 대형 함선 ‘블루워터’ 타입 추가 발표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자료제공- 가이진 엔터테인먼트


가이진 엔터테인먼트의 밀리터리 액션 온라인게임 ‘워썬더’가 다음 대형 업데이트에 포함될 ‘블루워터’ 타입 함선을 공개했다.

‘블루워터’ 함선 타입은 ‘워썬더’의 5번째 군용 하드웨어 분류로 순양함, 구축함과 전함을 포함한다. ‘워썬더’는 초기에 어뢰정, 건쉽, 구잠정 등 가볍고 빠른 연안 함선들로 해상전을 구현했으며, 소형 구축함, 구축함, 순양함 등 대형 함선을 나중에 추가됐다. 향상된 그래픽 업데이트 ‘뉴 파워’가 적용되면 중무장 장갑과 대형 포를 갖춘 거대 순양함과 전함이 추가될 예정이다.

추가될 거대 함선은 영국의 드레드노트(Dreadnought), 독일의 베슈트팔렌(Westfalen) 전함, 미국의 중순양함 뉴 올리언즈(New Orleans)와 함께 다른 유명 함선도 포함된다. 20세기 초 시작된 이들 거대 함선의 건조는 전례 없는 수많은 대형 포와 증기 추진 엔진을 갖추고 있어 다른 국가의 함대를 순식간에 보잘 것 없이 만들었다. 상대국들은 서둘러 이 위협을 카운터할 수 있는 비슷한 함선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드레드노트’(dreadnoughts) 시대라 불리는 전함 세대가 탄생하게 됐다.

소형 함선과 대형 함선의 플레이는 느낌이 매우 다르며, 전함이 전장에 추가됐을 때 이런 차이점은 더욱 부각될 것이다. 이런 이유로 함선의 테크 트리를 연안 함선(Coastal Fleet)과 블루워터(Bluewater) 함선 두 가지로 분리했다. 플레이어는 언락한 함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다른 함선을 이용하기 위해 선원들을 훈련할 수 있다. 함선의 테크 트리를 분리한 결정은 소형 함선을 건너뛰고, 바로 대형 함선을 사용하고 싶은 신규유저가 전함으로 시작해 구축함과 순양함에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며 개발자도 다음 업데이트에서 추가할 함선에 좀 더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했다. ‘워썬더’의 대규모 해상전은 어뢰정, 건보트 같은 소형의 연안 함선부터 대형 블루워터 타입 함선과 비행기가 함께 참전하여 팀의 승리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

‘워썬더’의 ‘블루워터’ 타입 함선과 확대된 해전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워썬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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